강남의 추성훈 스테이크집의 맛 호불호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강남 쪽에 추성훈 스테이크라고 불리는 스테이크 집이 오픈했다고 하는데요.
이 집 스테이크 맛이 극명하게 호불호가 나뉜다고 하는데 어떤 점에서 호불호가 나뉘는 걸까요?
맛있다는 사람들은 뭐 때문에 맛있다는 거고, 맛없다는 사람들은 뭐 때문에 그러는 건가요?
강남 압구정에 오픈한 추성훈 스테이크집, 주로 '마초 스테이크'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곳은 일본 도쿄의 유명 스테이크 하우스 '리베라'의 맛과 스타일을 거의 그대로 재현한 곳으로, 추성훈 선수가 즐겨 먹던 스테이크를 한국에 들여온 컨셉입니다. 이 집 스테이크 맛에 대해 극명하게 호불호가 나뉘는 이유는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호(좋아하는 이유)
고기의 질과 식감: 고기가 질기거나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촉촉하며 육즙이 풍부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특히 두툼한 립아이 부위를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조화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특유의 소스와 버터 풍미: 일본 리베라식 비법 소스가 짭짤하면서 고소하고, 버터가 고기 위에 녹아들면서 고소한 향과 맛을 더해 줍니다. 이 소스와 버터 조합이 밥과 함께 먹기에 아주 잘 어울려 밥반찬으로도 훌륭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가성비와 구성: 콘샐러드와 밥이 무제한 리필되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고, 가격 대비 맛과 분위기가 만족스럽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분위기와 서비스: 오픈 키친과 깔끔한 인테리어, 발렛파킹 등 편의성도 좋아 재방문 의사를 표현하는 고객이 있습니다.
불호(싫어하는 이유)
소스의 강한 양념 맛: 가장 큰 호불호 요인은 소스의 강한 양념 맛입니다. 일부 고객들은 이 소스가 너무 강하고 짜다고 느껴 호불호가 크게 갈립니다. 특히 일본 현지 리베라 스테이크보다 양념이 더 진하거나 세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고기 굽기 스타일 차이: 원조 일본 리베라 스테이크는 고기 겉면을 살짝만 익히는 스타일인데, 한국 매장에서는 고기를 좀 더 익혀서 나오는 점이 아쉬움을 주기도 합니다.
가격 대비 양과 웨이팅: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고 양이 아쉽다는 평도 있습니다. 웨이팅이 길 경우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어, 가격과 대기 시간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른 양념과 밥반찬 스타일: 고기를 밥과 함께 강한 양념으로 먹는 스타일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밥과 함께 먹는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호평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불호를 표하기도 합니다.
요약
호(좋아하는 점) 불호(싫어하는 점)
부드럽고 촉촉한 고기와 육즙 소스 양념 맛이 너무 강하고 짠 편
고소한 버터와 짭짤한 일본식 비법 소스 조합 고기 굽기 스타일이 원조와 다름
밥과 콘 무제한 리필, 가성비 좋음 가격 대비 양이 아쉽고 웨이팅 길면 불만족
깔끔한 분위기와 편리한 서비스 밥반찬 스타일과 강한 양념이 취향에 따라 갈림
추성훈 스테이크는 일본 도쿄 리베라 스테이크의 맛을 한국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지만, 특히 소스의 강한 양념 맛 때문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편입니다. 밥과 함께 짭짤하고 고소한 맛의 스테이크를 즐기는 분들에게는 매우 만족스러운 반면, 담백하거나 덜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는 분들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강남의 추성훈 스테이크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
마초스테이크에 대한 호불호는 주로 소스의 양과 맛때문이라 그렇다고 합니다.
이게 취향따라 쫒아가는느낌인데 소스가 너무 많거나 짜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 또 다른 일부는 특제 소스가 맛에 시너지를 준다고 환장을 하고 먹는다 하더라고요.
기술을 전수한 일본 현지의 스테이크 맛집과 거의 맛이 유사하다는 점과 두꺼운 스테이크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호불호가 더갈리는것 같아요.
솔직히 스테이크라는게 잘조리하면 맛은있지만 그자체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아는 맛이기 때문에 막상 엄청 기대를 하고갔는데 뭔가 특별한게 없는 느낌이라면 실망을 할수도있는 부분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