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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요밍

시요밍

25.09.09

강릉 가뭄 오봉저수지에 급수차 이거 맞나요?

강릉 심각한 가뭄 때문에 재난 지역 선포되고나서

오봉저수지에다 급수차로 물을 채우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땅에다가 물을 버리는게 맞나요? 저런식이면 저수지에 물이 차기는 커녕 그냥 땅만 젖고 다시 증발해버릴 것 같은데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밥아저씨와그로밋의신나는여행수첩

    밥아저씨와그로밋의신나는여행수첩

    25.09.09

    제가 생각해도 효율이 너무 낮거나 아예 없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절박한 심정으로 하는것 아닐까 합니다.

    해당 지역에는 가뭄이 심각하지만, 지금현재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는 지속적으로 비가 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 나라에서도 이렇게 다른것을 보니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 보이는 장면은 저수지에 물을 보충하는 긴급 조치인데 효율은 떨어집니다.

    땅만 적시고 끝나는 건 아니고 결국 저수지로 흘러 들어가긴 합니다.

    하지만 물 손실이 크고 규모 대비 효과는 미미하니다.

    뭐라도 한다고 보여주는 시각적 효과죠.

    물이 공중에서 흩어지고 땅으로 스며들면 상당량이 증발하거나 흡수돼 실제 저수지 수위로 가는 양은 줄어듭니다.

    특히 돌무더기나 토양 위로 떨어지면 증발, 침투로 손실이 많습니다.

    저수지의 특성 상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우니 높은 곳에서 흘려 보내는 방법을 쓸 수 밖에 없기는 합니다.

    당장 가뭄에 다른 응급조치일 뿐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