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 수포인가요? 알려주세요!!
산부인과 진료를 몇차례받고 또 질염 검사를하며 생식기를 의사쌤들이 보셨지만 헤르페스같다는 말은 없긴 하셨어요 근데 불안해서 올려봅니다… 질 바로 위 파란색 동그라미에 자세히보니 뭐가 울퉁불퉁 나있는것 같기도하고 그냥 질 피부조직인것 같기도 하고 ㅠ 헤르페스인가 싶기도하고 너무 생각이 많아져요 ㅠ 그리고 세번째 사진 노란색으로 표시함부분이 전부 눌렀을때 아픕니다(질쪽을 제외한 앙옆에는 약간 상처가나서 아플 수 있다고 하셨어요) 파란색 범위 포함…! ㅠㅠ 이거 헤르페스인가요…? 저는 현재 칸디다 질염입니다..!
사진 범위 안에서 보이는 형태만 놓고 보면, 전형적인 헤르페스 수포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보통 성기 헤르페스는 작은 물집(수포)들이 군집 형태로 생기고, 터지면 얕은 궤양처럼 보이며 스치는 것만으로도 강하게 쓰립니다. 피부 표면이 매끈하지 않고 울퉁불퉁해 보이거나, 접히는 부위의 정상 주름·선조가 헤르페스로 오해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지금 설명하신 것들에 대해 보수적으로 판단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파란색 동그라미 부분
정상 점막 주름이나 피지선 패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포, 궤양, 딱지 형태가 보이지 않습니다.
2. 노란색으로 표시한 눌렀을 때 아픈 범위
헤르페스는 “누르면 아프다” 정도가 아니라, 만지지 않아도 찌릿한 통증이 뚜렷한 편입니다. 현재 칸디다 질염이면 주변 피부 자극, 소수선(피지선) 주변의 민감도 증가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며 헤르페스와는 양상이 다릅니다.
3. 산부인과에서 반복 진료·질염 검사까지 진행했는데도 “헤르페스 의심”을 언급받지 않은 점
의사가 실제 병변을 직접 보고도 헤르페스 소견을 말하지 않았다면 가능성은 낮게 봅니다.
4. 촬영된 부위의 겉모양
터지거나 물집이 잡힌 흔적이 없어 전형적인 HSV 병변 패턴과 다릅니다.
정리하면, 현재 형태만으로는 헤르페스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질염·피부 자극과 연관된 정상 구조 또는 경미한 피부 변화 쪽이 더 타당합니다. 확진이 필요한 상황은 “수포처럼 보이는 것·터진 상처·빠르게 변하는 궤양·접촉 시 강한 통증”이 새로 생길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