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쌈박신기오묘하기참밀드리141입니다.
며느리를 정말 많이 믿고 의지하고 계시다는게 느껴지네요. 아마 어머니가 직접 하기 힘드시기 때문에 며느님이 한번 해 드렸는데 아주 흡족하셨던 모양입니다. 인정받고 있으니 잘하고 계신건 맞는데 당연하게 여기시고 평생 어머니의 손과발로 쓰일수도 있다는걸 인지하셔야해요.
내 인생을 포기해야 될 수도 있어요.
그러니 자주 전화하시는 시간대에 뭘배우러 학원을 다닌다거나 아르바이트를 하신다거나 하셔서 더이상 며느리가 도와드리기 힘듦을 알려드려야합니다.
그저 친구만나거나 노느라고 그런다면 서운해하시고 노여워하실수 있지만, 미래를 위해 남편이 퇴직하면 놀수없으니 그때를 대비하기위해 지금부터 준비한다하시고 배우세요. 어머니를 피하기위함이 아닌 나를 전문화시키고 노후를 준비하기위해서 배우셨으면 합니다.
그런데 그비용을 아들월급에서 댄다하면 좋아할 시부모는 없겠죠? 그러니 오전이나 오후에 파트타임알바 하시고 그비용을 충당한다하세요. 그러면 반박할게 없습니다. 본인이벌어 본인이 공부한다는데요. 그리고 남편분에게 본인어머니시니까 당연히 아들이 더 잘알아야하고 보험처리나 의사쌤과의 전화를 하는게 맞는것이니 남편한테 하라고 하셔요.
반대로 장모님이 아프다고 사위한테 보험처리 해주라. 병원에 알아봐라. 매일전화하시는 경우 있을까요? 남편분한테 그렇게 반대로 서로 매일 통화해서 챙길지 아니면 자기엄마는 자기가 챙길지 선택하라고 하세요. 그동안 나는 시어머니 이렇게 챙겨드렸다. 당신은 장모님 어떻게 챙겼는지 쭉얘기해봐라. 그러면 아무말 못할겁니다.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시종같은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각각의 인격체인걸요.
가끔 도와는 드려도 매일은 민폐지요.
어머니 전화하시면 "샤워하러들어간다" 하고 전화를 남편을 주고 들어가세요. 몇번 그리하면 매번 남편이 대신받으니 어머니도 눈치 채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