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반응시 초기 파수꾼을 하는 세포는 누구인가요
면역반응이 일어날때 가장 초기파수꾼을 하는 세포는 누구이며 이들이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 특징이 무엇시고 피아식별을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초기파수꾼역할을 하는세포는 호중구나 대식세포들이 존재합니다. 대식세포는 조직사이사이 상주하면서 지키고있고, 호중구는 혈액내를 계속해서 돌아다니면서 지원병력으로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면역체계에서 초기 파수꾼의 역할을하는 세포들은 선천면역세포들입니다.
이 세포들중 특히 호중구나 대식세포(마크로파지), 수지상세포들이 핵심적인 역할을합니다.
먼저 대식세포는 조직에 항상 상주하면서 손상이나 병원체를 감지합니다.
이 병원체를 포식하고 분해하면서 동시에 사이토카인이라는
면역신호분자를 마구 뿜어냅니다. 수명이 긴편이고,
정상적인 세포들에는 CD47이라는 분자들이 발현되어있기때문에
대식세포들은 이를 인식하고 공격을하지않습니다.
수지상세포는 피부나 점막같은 벽조직에 분포하는데,
항원제시세포 APC이고 T세포에게 정보를 전달합니다.
호중구는 혈액을 순환하면서 돌아다니는데,
감염이나 손상신호가 있으면 조직으로 이동합니다.
병원체를 직접 포식하거나, 활성산소종이나 항미생물물질을 방출합니다.
수명이 짧고 감염초기에 대량으로 동원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들은 병원체의 시그널을 읽어들이거나 세포나 손상된조직에서 방출되는
손상연관분자패턴을 감지하며 피아식별을 합니다.
감사합니다.면역 반응 초기 단계에서 가장 먼저 침입자를 감지하고 대응하는 세포는 대식세포, 수지상 세포, 그리고 자연살해 세포, 즉 NK 세포입니다.
대식세포는 침입한 세균, 바이러스, 죽은 세포 등을 세포 내로 끌어들여 소화시키고, 소화된 침입자의 일부를 세포 표면에 제시하여 T 세포에게 알려 후천 면역 반응을 활성화시키며, 다른 면역 세포들을 유인하고 활성화시키는 사이토카인을 분비하여 염증 반응을 유도합니다.
그리고 혈액이나 조직, 기관 등 우리 몸의 거의 모든 곳에 존재하여 침입자를 빠르게 감지하고 세포질에 많은 리소좀을 가지고 있어 식균 작용에 유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식세포는 병원체에 특이적인 분자 패턴을 인식하는 PRR을 가지고 있어 외부 침입자를 구별하고, 손상된 세포에서 나오는 DAMP를 인식하여 조직 손상을 감지하고 염증 반응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수지상 세포는 항원 제시 전문 세포로 침입자를 포획하여 항원을 처리하고 T 세포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항원 특이적인 T 세포를 활성화시켜 후천 면역 반응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특징이라면 넓은 표면적을 통해 많은 항원을 포획할 수 있으며, 항원을 처리한 후 림프절로 이동하여 T 세포와 만나 항원 특이적인 면역 반응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식세포와 마찬가지로 PRR을 통해 병원체를 인식하며, 자기 항원에 대해서는 반응하지 않도록 스스로 조절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연살해 세포는 암세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직접 공격하여 사멸시키고 다른 면역 세포들의 활성을 조절하는 사이토카인을 분비합니다.
특징이라면 선천 면역 세포로서 빠르게 반응하여 암세포나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제거하고, 암세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의 표면에 나타나는 특정 분자를 인식하여 공격합니다.
그리고 정상 세포는 MHC 분자를 세포 표면에 발현하여 NK 세포의 공격을 억제합니다. 하지만, 암세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는 MHC 분자 발현이 감소하거나 변형되어 NK 세포의 공격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대식세포, 수지상 세포, NK 세포는 각각의 고유한 특징과 기능을 가지고 외부 침입자에 대한 초기 방어를 담당합니다. 이들은 침입자를 인식하고, 다른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키며, 직접 침입자를 제거하는 역할을 통해 우리 몸을 보호하는 것이죠.
면역반응 시 초기 파수꾼 역할을 하는 세포는 대식세포와 수지상세포입니다. 이들은 선천면역의 핵심 세포로, 병원체나 손상된 세포를 인식하고 제거하며, 면역 반응을 활성화합니다. 이들은 세포 표면의 패턴인식수용체를 통해 병원체연관분자패턴(PAMP)이나 손상연관분자패턴(DAMP)을 인식하여 피아식별을 수행합니다. 병원체를 탐지하면 식작용으로 제거하고, 신호물질(사이토카인)을 분비해 염증 반응을 유도하거나 후천면역세포인 T세포와 B세포를 활성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면역 반응 초기에는 '파수꾼' 역할을 하는 세포로는 수지상 세포, 대식세포, 비만 세포 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면역 반응이 일어날 때 가장 먼저 작용하는 세포는 대식세포, 수지상세포, 호중구 등입니다. 이 세포들은 외부 침입자를 인식하고 다른 면역 세포들을 불러 모아 침입자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며, 침입자의 특징적인 분자를 인식하여 우리 몸의 세포와 구별합니다.
즉, 이들은 우리 몸의 첫 번째 방어벽으로 작용하여 감염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