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투자시 유의해야할 점은 우엇인가요?
주식투자만 하다가 계속 파랑이라서
좀 더 안전한 채권투자를 해보려고 하는데
채권투자시 유의할 점이 있나요?
채권도 주식 사듯이 그냥 매수하면 되는건가요?
매도시 손해는 어떻게 확정되는 건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자율 위험 채권 가격은 이자율의 변동 방향과 반대로 움직인다. 이자율이 상승(하락)하면 채권 가격은 하락(상승)한다. 따라서 중간에 매도를 원하면 매수 시기 대비 시장 금리가 상승했다면 채권 매도 시 채권 가격 하락으로 투자 수익률이 하락하고 반대로 매수 시기 대비 시장 금리가 하락했다면 투자 수익률이 상승하게 된다. 단, 채권 만기까지 보유 시 이자율 위험은 없다.
채무 불이행 위험 투자자가 발행자에게 채권에 명시돼 있는 원금 또는 이자를 받지 못하는 위험도 고려해야 한다. 정부 이외의 발행자의 신용 상태는 민간 신용 평가 기관이 평가한 신용 등급이므로 채무 불이행 가능성을 확인하고 투자할 필요가 있다. 보통 ‘A’ 등급 이상은 위험이 낮다고 평가한다.
환율 위험 정부가 해외에서 발행한 외평채 또는 외국환 표시 채권 등에 투자할 때 환율 변동에 따라 원화 기준 수익률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만기가 지나치게 길지 않은 종목이 좋습니다. 만기가 너무 길면 채권시장 침체 시 유동성이 급격하게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투자의 리스크는 채권 발행자의 신용도 하락 리스크와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가격 하락리스크를 고려하고 투자해야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이라고 하는 것은 '차용증서'의 일종으로서 타인에게 돈을 빌리는 행위를 말하는 것으로서, 이러한 채권은 만기와 표면금리(이율)를 지정하여 발행하게 되고 만기가 도래하게 되면 예금과 동일하게 원금과 이자를 지급받게 됩니다. 채권의 리스크는 발행인이 부실화가 되는 경우에 채권을 받지 못한다는 리스크가 있으나 주식과는 달리 만기가 있고 확정 이율이 있어 보다 안전한 투자처로 분류되게 됩니다.
채권을 구입하는 방법은 '증권사를 통해서 매입하는 방법'과 '은행을 통해서 매입하는 방법'이 있는데, 증권사의 경우는 어플을 통해서 채권을 검색하시고 해당 채권을 매수하시면 되지만, 은행의 경우는 '특정금전신탁'이라는 이름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은행은 다양한 회사채를 취급하기 보다는 보통 우량한 회사채를 위주로 은행이 선별해서 판매를 하게되는데, 증권사를 통해서 구매하시는 것보다는 조금 덜 복잡하고 안전한 채권 위주로 구매를 하실 수 있는데, 유의하실 사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사의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금리가 낮게 적용됨
회사의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금리가 높게 적용됨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게 적용됨
만기가 짧을수록 금리가 낮게 적용됨
업종이 위험할수록 금리가 높게 적용됨
업종이 안전할수록 금리가 낮게 적용됨
다만 이러한 채권을 매입하셨다가 만기가 되기 전에 중도매도도 가능한데, 일반적으로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채권의 거래가격이 하락하게 되고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채권의 거래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채권을 만기시까지 보유하지 않고 중도매 매도하시게 되는 경우에는 '액면가 - 채권거래가격'의 차액만큼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채권은 그래서 자금이 급하시지 않는 상황이라면 만기시까지 보유를 하고 계시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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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채권 투자 시에는 투자 시점보다 금리가 올라갈 위험인 '금리위험'과 그 발행 주체가 도산할 수 있는 '신용위험'을 충분히 고려해 주셔야 합니다. 채권 자체가 안전 자산이긴 하지만 100% 안전하진 않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과 같은 경우에는 금리인상기에는
가격이 하락하기에 이점 유의하셔야 하며
매수를 하여 만기까지는 이자를 받으신다면
손해가 없지만 중간에 판다면 손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