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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바다매300
명랑한바다매30023.02.14

강아지를 안키운다 했더니 시댁과 거리를 둔다고 하는 여자친구

연애 4년차입니다. 2년째 동거중이구요.

여자친구는 강아지를 3마리 키우고 있는데, 강아지들 소음과 털, 냄새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강아지때문에 다투는일도 잦고. 강아지와 함께는 결혼생활이 힘들것 같다고 이야기하니,

여자친구가 하는말이 왜 자기만 이렇게 아파해야 하는 거냐면서,

그렇다면 결혼 후에 시댁과 거리를 두겠다고 합니다.

이런 조건을 단다는게 납득을 해야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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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추천!따봉!쥬고받아용!입니다.

    저도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으로써 강아지를 자기 자식처럼 생각하는 마음은

    어느 정도 공감을 하지만, 상대방과 강아지 때문에도 싸움이 잦고, 불편하다고

    호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생각만 어필을 하는 것은 이기적인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도 알지만 사람의 관계가 더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여자친구와의 미래를 냉정하게 다시 생각 해 보세요

    강아지 뿐만이 아니고 다른 사소한 것에서도 간과하고 지나친 건 없는지

    돌이켜보시고 결혼하실 마음이 있다고 하면 다시 강아지에 대해서 어떻게 할지를

    말씀 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결혼은 둘 만의 문제가 아니고 가족과 가족의 결합이다라는 말은 처음에는

    공감을 못했지만 살면서 점점 느끼고 있네요..


  • 납득이 가지 않네요.

    물론 여자친구분에게는 애완견이라는 존재가 자식 만큼 중요할 수 있지만

    같이 평생을 함께 할 배우자보다 우선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다 예비시댁에게 거리를 두겠다고 선포까지 하는 것은 함께 결혼생활을 할 의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단순히 둘만 좋아서는 절대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반대로 남자분께서 가족을 등지고 여자친구만 바라보고 사실 수 있으신지도 생각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힘찬나방196입니다.

    전혀 납득이 되지 않네요

    강아지와 시댁이 도대체 무슨 상관이며

    또 여자분께서 본인만 아프시다고 하는데

    남자분께서도 강아지 때문에 고통받고

    계신데 뭐가 본인만 아프다는건지도 모르겠고

    여자분께서 너무 이기적이신것 같네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그반려동물이

    다른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관리할

    책임도 있는건데 여자친구분은 이런부분이

    전혀 갖춰져있지도 않은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모던한셰퍼드125입니다.

    저의 인생관으로는 납득이 않되네요

    물론 강아지도 식구이지만 함께살고있는 남진보다는 아니죠 남친보다 강아지가 우선이고 이것때문에 시댁과 멀리한다는것은 본인보고 부모님 멀리하라는것인데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잘 판단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