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심정이 지금 힘들 때 나보다 더 힘든 친구에게는 말 하지 않는 게 좋은가요?
사람은 삶을 살아가다 보면 희노애락 이라고 좋은 경우도 있지만 어렵거나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심적으로 힘들 때 나보다 더 힘들어 하는 친구에게는 감정 표현 하지 않는게 좋은건가요?
저보다 더 힘들어보이는 친구가 있다면 말하지 않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위로를 받기보다 그친구에게 오히려 스트레스만 더 줄수 있거든요
자신이 힘들 때 감정을 너무 드러내면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걱정하거나 부담스러워할 수 있으니,
친구가 더 힘들어하는 상황에서는 조용히 곁을 지켜주는 게 배려심 있고 현명한 선택이고, 본인 감정을 적절히 조절하면서도 필요할 때는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도 중요하니 균형 잡는 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분다 힘든데 차이점은 더힘들고 덜힘들고의 차이인데 소통이 되는 친구라면 서로얘기를 하면서 위로가 될테고 안맞는친구는 반감만 생기겠지요.
위 부분은 좋다 나쁘다의 개념보다는 상대방을 위한 배려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보다 더 힘들어 하는 친구를 배려해서 내 감정을 표현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정말 친한 친구로 서로간 거리낌없는 사이라면 편한게 힘든점을 이야기해도 상대방도 이에 대해 특별한 거부감은 없을듯 보입니다.
음.. 조심스럽게 접근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 마음이 힘든건 힘든거긴 하지만, 그걸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은 마음도 이해 돕니다. 그치만 그 내용을 자기보다 힘든 상황인 친구에게 말한다면 친구에게 부담감을 줄 수 있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낄수도 있을 거 같구요..
자칫하면 "난 이렇겎지 힘든데, 너는 그 정도로 힘들다고 말하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ㄴ다.그래도 서로의 어려움을 터놓으면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정을 억누르는게 능사가 아니긴 하지만요..ㅎ
질문자님도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