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는 참 신기한 자정작용이 있어요. 눈, 코, 귀는 각각 이물질을 배출하는 특별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거든요. 눈에는 눈물샘에서 나오는 눈물이 계속해서 눈을 씻어주면서 이물질을 눈꼽 형태로 배출하고, 코는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이 미세먼지나 이물질을 걸러내서 코딱지로 만들어내요. 귀도 마찬가지로 귀지를 만들어서 외이도의 이물질을 밖으로 밀어내죠. 그래서 작은 이물질들은 대부분 자연스럽게 배출된답니다. 다만 너무 큰 이물질이 들어가면 제대로 배출이 안 될 수 있으니, 평소에 손으로 긁거나 하지 않도록 조심하시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