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증폭(PCR)이 정확히 무엇인가요?
코로나떄문에 많으 사람들이 유전자 증폭검사를 했고 지금도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으며
외국으로 나가거나 올때는 음성확인서가 필요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유전자증폭(PCR)이 정확히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유전자 증폭 검사라고 불리는 PCR
검사는 정확히 폴리머라제 연쇄 반응을
의미합니다
이 기술은 특정 DNA 시퀀스를
수백만 배 이상 빠르게 복제하고
증폭하는 과정입니다
PCR은 생물학적 샘플 내의 극히
미량의 DNA를 검출할 수 있게 해
주는 강력한 기술입니다
이 과정은 세가지 주요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첫째 단계는 변성 단계로 파이프
내의 DNA 이중나선을 분리하는
과정입니다
이는 높은 온도를 사용하여 진행되며
그래서 두 개의 단일가닥이 됩니다
둘째 단계는 결합 단계로 특정
시퀀스에 결합하는 프라이머라는
짧은 DNA 조각을 추가합니다
이 프라이머는 DNA 복제가 시작되는
지점을 정의합니다
셋째 단계는 연장 단계로 DNA
중합효소가 활동하여 새로운 DNA
가닥을 생성합니다
이 세 단계는 일반적으로 30~40 사이클
만큼 반복됩니다
각 사이클마다 DNA 양이 두배씩
증가하기 때문에 굉장히 작은
양의 DNA도 검출할 수 있습니다
PCR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
시퀀스 특정 부분을 식별함으로써
감염을 진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음성확인서는 이 PCR검사를 통해
바이러스가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하는
문서입니다
국제 여행 시 이 음성확인서가 종종
요구되는데 이는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감염 여부를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하는 PCR검사는 팬데믹에 대응하여
매우 중요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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