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추정의 유기견을 입양했을 때 기대수명은?
보통 반려견의 기대수명이 소형견 기준 15세 정도라고 하던데요. 3살 추정의 개는 정확히 3세는 아니겠지만, 보통 3세 정도의 건강상태라고 볼 수 있을테니, 이들도 기대수명이 15세 정도라고 보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일반적인 기대수명이 15년 안팍입니다. 이런 기대수명을 파악하는 것은 사실 의미가 크게 없을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그래도 갑자기 뭘 잘못 먹거나 혹은 지금은 정상이지만 아직 유전적으로 심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 혹은 당뇨에 걸리기 쉬운 유전인 경우 이런 것 다 고려했을 때 기대수명이 15년 안팍이라고 합니다.
당뇨 고혈압 있어도 사전에 진단해서 관리가 잘 되는 경우 그 이상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소형견의 기대수명은 12~15세 정도입니다. 강아지의 건강상태나 기저질환, 생활환경 등으로 기대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아이들은 20살 가까이 사는 경우도 있고,
더 적게 사는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네. 동물병원에서 유기견의 나이를 파악할때 1년 이상의 아이들은 치석이 얼마나 많은지를 보고 나이를 파악합니다. 전에 주인이 있어서 스케일링을 받았었다면 모르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3-4세라고 보셔도 될것같아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네 평균 수명이 15년이니까
건강하다면 20년도 충분합니다
환경에서 먹이에서 예방접종 에서 산책 같은 운동를 통해서 몸과 마음을 나스려 주면 함께 오래
행복한 시간 보낼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기대 수명 자체는 그렇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3세이기 때문에 모두 건강한것은 아니고 각자의 건강상태가 있으니 기대수명은 개별적인것입니다.
입양한 후 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고 건강상태를 평가받은 후에 판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