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와 우리나라 경제지표와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요?
6.3일 대통령선거를 열흘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로도 안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대통령선거와 우리나라 경제지표와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선거가 다가올수록 다음 정부의 정책 방향, 인물 교체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의 투자 심리나 소비 심리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정책의 변화가 예상되는 경우, 기업들은 투자를 보류하거나 관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대통령 선거 연도에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제성장률이 직전 연도 대비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현 정부나 각 후보 진영은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거나, 특정 지역 및 산업에 대한 투자 공약을 내세워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으려 합니다. 이러한 공약들은 단기적으로 특정 산업이나 지역 경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주식 시장의 관련 섹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도 대선이 끝나게 되면 경제가 상승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가장 강력한 권력이 있는 시기에 경제에 도움이 되는 돈을 풀기 때문에
크게 경제를 성장시킬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의 예상되는 경제성장율 보다 더 큰 경제성장율이 가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제지표가 선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는 제한적입니다. 다만, 정치 불확실성은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경제상황이 투표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이번 대통령 선거와 우리나라 경제 지표와의 상관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직전 정부에서 우리나라 경제를 상당히 망가뜨리게 되었기에
사실 어느 쪽이 되더라도 어느 정도 경제는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내수 경제를 살려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경제는 대통령 선거가 경제지표와 일정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등 주요 거시경제지표가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1987년 대선처럼 경제가 호황일 때는 여당 후보가 유리하고 경제적 위기감이 높을 경우 야당이 유리하며 경제가 어려울 경우 경제 이슈가 늘 핵심 변수가 되었습니다.
지난 1992년 대선 때는 경제 이슈가 크기 않았으나 2002년 대선 직후 카드 대란, 2007년 대선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등 대선 이듬 해 경제 위기가 표면화 되면서 정치계가 요동 치기도 했습니다.
근래에는 경제 대통령을 거의 전 후보가 지향하고 집권 시 경제 지표가 좋았던 쪽이 총선과 대선에 승리하는 경향이 컸습니다. 금번 대선도 결국 경제 실적을 바탕으로 이를 극복할 역량을 보여주지 못한 여당과 여당 후보의 참패가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대통령선거와 나라의 경제는 관련이 깊을 수 밖에 없는데요. 아무래도 긍정적인 미래를 전망할 수 있다보니 보통은 경제가 단기간 개선되는 효과를 보입니다. 그리고 특히 우리나라처럼 탄핵정국으로 대통령이 부재한 기간이 길때엔 그 효과가 더욱 빛을 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