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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파랑새13
빠른파랑새1322.01.10

요로결석이라고 진단이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일날 오른쪽 옆구리가 아파서 응급실을가게 되었는데요

요로결석이라고 하더라구요 진통제맞고 약타서왔는데요

계속아프면 비뇨기과내원하라고해서 진료결과 깨든지 아니면 내시경으로 빼내야된다고 하거든요

이번주 금요일 예약이 되어 있구요 금요일에 다시 사진찍어 보고 결정한다구요

그런데 진통제를 계속해서 먹으니 위가 너무아픈데 계속해서 약을복용해도 괜찮은지 여쭤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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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재진 의사입니다.

    요로결석으로 진통제 복용 후 발생한 위통증에 대해 문의하셨네요.

    요로결석은 상당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자연스럽게 소변으로 결석에 배출되지 않을 경우

    비뇨기과에서 체외충격파로 깨든지, 내시경으로 빼내는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사이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진통소염제를 드시는 걸로 생각이 되는데 진통소염제의 경우

    위장장애, 속쓰림 등을 발생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진통제를 드시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이 더 클 수 있기 때문에, 담당 의사선생님께 진통제 복용 후 발생한 속쓰림 증상에 대해

    말씀하시고 진통소염제를 중단해도 된다고 하면 중단하시고, 진통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하면 추가로

    속쓰림을 줄여줄 수 있는 위장약을 추가로 처방받아 함께 복용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12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진통제를 지속 복용시 위염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어 위산분비억제제를 함께 복용하게 됩니다. 통증이 지속된다면 진통제를 변경하거나 위통증이 심할경우 복용중단도 고려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진통제 중 속쓰림을 유발하는 성분이 종종 있습니다.

    위보호제를 추가해서 복용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요로결석의 통증을 조절하기 위한 진통제는 보통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데 이는 위의 쓰라린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크게 문제될 것은 없지만 불편하실 것이기 때문에 혹시 위 보호제나 제산제 등의 약물이 같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같이 복용해보시길 권고드립니다. 만약 포함되어 있다면 진통제 종류를 바꿔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입니다.

    결석은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 극심한 통증이 올 지 모르니깐요.

    진통제 중 NSAID 계열의 약이 위장장애를 일으키곤 합니다. 다른 계열의 약으로 변경하던지 위 보호제를 같이 드셔야 할 듯 합니다 .

    치료 받는 병원에서 상의 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진통제는 약물 기전 상 속쓰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 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진통제는 말 그대로 통증을 없애기 위한 약물이므로, 통증이 없다면 굳이 복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통증은 계속해서 발생해서 진통제를 꼭 복용하여야겠는데, 식사 후에 진통제를 먹어도 속쓰리는 등의 불편감이 있다면 재내원하여 다른 약물로 바꿔서 처방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요로결석은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되면서 소변 흐름에 장애가 생기면서 극심한 통증이나 요로감염, 수신증 등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진통소염제 복용후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약 복용을 일시적으로 중단해 볼 수 있으며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어 다른 계열의 약을 드셔보실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 감소가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절대적인 수분섭취가 감소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면서 소변이 농축되는 경우에도 위험이 증가합니다.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많거나 요중 칼슘이나 요산 증가도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수분 섭취는 요로 결석을 예방하는 데 가장 중요합니다. 하루 1.5-2L 이상 수분 섭취를 권장하며 염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경우 요중 칼슘농도를 높여 결석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적게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산화나트륨도 요로결석의 위험인자로 시금치, 땅콩, 초콜릿, 파, 양배추, 부추, 딸기, 당근 등의 섭취를 과도한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비타민 C를 과다 복용하는 경우에도 요로결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칼슘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저지방 요구르트, 밀크셰이크, 치즈, 우유, 연어, 버섯, 아이스크림, 굴, 옥수수빵 등이 있으며 과도한 섭취는 요로결석 위험성을 높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