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소같은 자웅동체인 동물은 어떤 과학적 이유로 만들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영상에서 바닷가 바위에 여름이면 군소알이 많이 있는걸 본거 같은데요. 모든 생명체에는 암수 구별이 되어있지만 유독 자웅동체인 군소같은 동물들은 암수가 구별이 없이 하나의 몸이라고 들어서요. 어떤 과학적 이유로 이렇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암수 한몸이 자웅동체의 동물들은 몸집 작은 수컷이 암컷의 몸에 달라붙어 기생하다가 점차 한몸이 되어 다른 기관들은 퇴화하고 생식기관만이 남습니다.
여러 마리의 수컷이 한 마리의 암컷에게 이런 식으로 기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군소같은 자웅동체인 동물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군소같은 동물은 바닷가 바위에 많이 붙어있는 작은 동물들을 일컫는 말이에요. 이들은 바닷물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바닷물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바닷물의 온도나 염분 등에 따라서 성별이나 생식기능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군소같은 동물들은 바닷물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바닷물의 온도나 염분이 변해도 성별이나 생식기능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이는 바닷물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이 바닷물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살아남기 위해 진화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군소같은 동물들은 작은 크기와 단순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서 성별을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생식기능이나 성별에 대한 구분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군소같은 자웅동체인 동물들은 바닷물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화한 결과로 생식기능이나 성별에 대한 구분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항상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해드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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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웅모자이크는 하나의 개체 안에 암컷과 수컷의 모습이 혼재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자웅모자이크가 발생하는 원인을 한 가지로 단정 짓기는 힘들다고 하네요..
보통은 발생 초기 세포 분열이 일어날 때 성별을 결정짓는 성염색체가 제대로 분리되지 않아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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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암수한몸이라고도 한다. 자웅이체에 대응하는 말이다. 자웅동체 중에는 지렁이 ·달팽이처럼 암수의 기능 또는 성질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 굴 ·검정돔과 같이 1개체이지만 시간적으로 전후하여 암수가 나타나는 것도 있다. 물론 지렁이 ·달팽이의 예에서도 정소와 난소의 성숙은 반드시 일치되는 것은 아니고, 다소 시간적으로 어긋나는 일이 있다. 또, 지렁이의 난소와 정소는 서로 다른 곳에 생기는데, 달팽이에서는 양성선(兩性腺)이라는 한 선 속에서 알과 정자가 만들어진다. 이런 경우에도 동시에 알과 정자가 성숙하는 일은 없고, 먼저 정자가 생기고 다음에 알이 생기므로 동일체내의 동일선 안에서 수정되는 일은 없고 역시 두 마리의 개체가 교미하여 수정하게 된다. 자웅동체현상은 이체현상(異體現象)의 원시적인 형태로 간주되는 것이 보통이다. 식물의 경우에는 자웅동주(雌雄同株)라고 한다.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과학적인 이유로 만들어졌다기 보단 이런 특성을 가지고 있는 동식물들을 연구를 통해서
알아낸것입니다.
자웅동체나 성전환하는 동식물들은 여러종이 있으며 현재에도 연구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