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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중에 치킨게임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주식용어 중에 치킨게임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미국주식을 하고 있는 3년차 서학개미입니다.

요즘 테슬라가 전기차 가격을 내리는 것을 치킨게임이 시작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네요.

주식시장에서 사용하는 치킨게임은 어떤 의미인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치킨 게임"은 두 회사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가격을 낮추어 서로 경쟁하는 상황을 설명하는 데 때때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이 용어는 두 명의 운전자가 서로를 향해 속도를 내고 처음 방향을 틀거나 뒤로 물러나는 것이 "닭"인 치킨 게임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치킨게임은 두 회사가 고객을 확보하고 경쟁자보다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가격 전쟁을 벌이는 상황을 가리킬 수 있습니다.

      테슬라의 경우 다른 제조사와 경쟁하기 위해 전기차 가격을 낮추는 치킨게임을 벌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일부 이윤을 희생하더라도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매출을 늘리려는 시도일 수 있습니다.

      가격 전쟁이 심화되면 이익 감소 또는 손실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치킨 게임은 회사에 위험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는 가격 측면에서 치열한 경쟁과 바닥을 향한 경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기업은 치킨 게임에 참여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적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종의 겁쟁이 게임으로서, 누구든지 먼저 포기하면 겁쟁이(chicken)가 되지만, 양쪽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모두에게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는 게임을 의미합니다.

      테슬라가 전기차 가격을 내리면, 다른 회사들도 가격을 내리거나, 아니면 해당 산업을 포기하고 다른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산업으로 전환하면 테슬라 입장에서는 독점이 되어 가격 결정권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전환하지 않고 같이 가격을 내리면 테슬라와 함께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누가 먼저 떠나느냐에 따라 테슬라가 이길 수도, 함께 망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치킨게임이란 두 명의 운전자가 각각 마주보고 서로를 향해 돌진하면서 ‘계속 돌진할 것인가’ 아니면 ‘핸들을 돌릴 것인가’를 결정하는 게임을 말합니다. 

      상대방이 돌진할 것에 겁을 먹고 핸들을 돌리면 게임에서 지게 되고 겁쟁이 또는 비겁자가 된다. 반면 핸들을 돌리지 않고 돌진한 사람은 승리의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만약 두 사람이 모두 핸들을 돌리지 않는다면 모두 크게 다치고 큰 손해를 입게 됩니다.

      기업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상태, 특히 출혈경쟁을 감수하면서까지 상대방과 힘겨루기를 하는 상황을 ‘치킨게임’에 자주 비유합니더. 

      치킨게임에서 먼저 핸들을 돌린 기업, 즉 경쟁을 이겨내지 못한 기업이 퇴출하고 나면 남은 기업들의 독점력은 더욱 확대된다.

      과거에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서 일어났습니다. 삼성전자는 경쟁기업보다 낮은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판매가격을 엄청나게 하락시켜 경쟁 업체들은 힘들게 하였고, 결국 최후로 실아남아서 지금까지 업계1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치킨게임이라는 것은 쉽게 말하면 '겁쟁이 게임'의 일종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A와 B가 자동차를 타고 정면으로 돌진하게 되는 상황에서 A와 B모두가 피하지 않고 서로를 들이박게 되버리면 모두 죽거나 혹은 피해를 입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지만 누군가 하나라도 피하게 된다면 모두가 무사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테슬라가 전기차시장에서 치킨게임에 돌입했다고 하는 것은 전기차 시장의 수요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 큰 투자를 해서 상대방을 죽여서 살아남거나 혹은 모두가 감산을 해서 시장 점유비는 유지하되 판매실적은 감소시키는 전략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서 전기차 시장의 수요가 전체 1,000대인 상황이었는데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서 전기차 수요가 500대로 감소한 상황에서 A는 보다 공격적으로 해서 기존에 500대에서 400대로 유지를 하거나 안전하게 감산을 해서 250대만 판매를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하는데, 이는 향후 기업의 생존과 연관되다 보니 치킨게임의 승자가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지만 잘못되는 경우는 모두가 죽을 수도 있다라는 말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