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얕은 수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뜻의 ‘눈 가리고 아웅’은 일본어로는 頭隱して尻隱さず(머리만 감추고 엉덩이는 감추지 않는다)라고 하는데, 이는 꿩이 숨을 때 머리만 숨기고 꽁지는 내놓는 데서 나온 말.
그리고 아웅의 뜻은?
手元(てもと)の 동아 새국어 사전を引いて見たら,
①고양의 우는 소리
②고양이 소리를 흉내내어하는 말... 이라고 해석되어 있다.
그러면, 이 경우에는 ②의 해석이 맞지 않을까?
하고 생각되는데... "눈가리고"와의 의미연결이
좀 어색한 것 같다.
「눈가리고 고양이 소리를 흉내내다」 에서
어떤 사람이 "자신의 눈"을 가리고 고양이 소리
를 흉내낸다는 것은... 왠지 좀 ?? 한 것 같고,
이 경우엔 "자신의 눈"이 아니라 "상대방의 눈"
을 가리고 자신이 고양이 소리를 흉내낸다는
의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