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가 전기에 감전되었을 때 어떤 영향이 있는지요 그리고, 대처요령은 무엇인지요?
일생생활 중에 부주의하다 보면 전기에 감전될 수가 있는데요, 전기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감전되었을 때 어떤 대처를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전기에 감전에 되면 제대로 된 대처가 없다면 죽게 됩니다.
거의 100%의 확률입니다.
전기에 감전되고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무조건 전원을 차단 시켜야 합니다.
그외에는 아무런 방법이 없습니다. 감전 사고는 굉장히 무서운 사고로 떼어내려고 잡는 순간 같이 감전되는등
2차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사고 입니다.
항상 전기가 흐르는 곳에서는 주의를 해야 하며 감전 발생시 전원차단기를 찾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전기는 인체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근육 수축: 전류가 흐르면 근육이 수축하게 됩니다. 이는 심장이나 호흡 근육이 수축하여 심정지나 호흡 정지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전기 화상: 전류가 흐르면 피부와 조직이 손상되어 전기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신경 손상: 전류가 흐르면 신경이 손상되어 감각이나 운동 기능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감전되었을 때는 다음과 같은 대처를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전류를 차단합니다. 감전된 사람은 움직일 수 없으므로, 다른 사람이 전류를 차단해야 합니다. 전류가 흐르는 전선을 차단 스위치로 끄거나, 전선을 끊어서 차단할 수 있습니다.
감전된 사람을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전류가 차단되면 감전된 사람을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옮길 때는 감전된 사람을 직접 만지지 말고, 비닐이나 고무장갑 등을 사용하여 만집니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감전된 사람이 심정지 또는 호흡 정지를 일으켰다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합니다. 심폐소생술은 119에 신고한 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대처를 빠르게 해야 피해가 적어집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화상: 전기 감전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을 입을 수 있으며, 화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류의 세기와 경로에 따라 화상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2. 심장 및 호흡기 문제: 전기 감전은 심장 및 호흡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심장 동작에 이상을 초래하거나 호흡을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3. 근육 및 신경 손상: 전기 감전은 근육 및 신경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근육 경련, 마비, 감각 손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내부 손상: 전기 감전은 내부 장기에도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심각한 경우 내부 출혈, 신장 손상, 중추신경계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기 사고 발생 시 주변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전기 장치의 전원을 끄거나, 감전 피해자를 떨어뜨려 안전한 장소로 옮기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전기 감전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응급 상황 신고를 해야 합니다. 구급차나 응급 의료 팀에 연락하여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감전 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통전 전류의 크기, 통전 시간, 통전 경로, 인체 저항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통전전류의 크기는 인체에 얼마나 많은 전류가 흘렀는가에 따라 인체에 영향을 미치고, 통전시간과 경로는 얼마나 오랫동안, 어느 부위를 통해 흘렀는지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가를 좌우합니다. 그리고 인체 저항은 인체의 저항 값이 얼마인가를 의미하는데, 인체의 손상이 크다는 것은 그 만큼 많은 에너지가 인체에 인가된 것을 의미합니다. 같은 조건이라고 해도 인체의 경로에 따라 그 위험도는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심장 쪽으로 흐르면 그만큼 그 위험도는 커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처요령으로는 전격재해가 발생하였을 때 의식을 잃고 호흡이 끊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전쇼크에 의하여 호흡이 정지되었을 경우 혈액중의 산소함유량이 약 1분 이내에 감소하기 시작하여 산소결핍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단시간 내에 인공호흡 등 응급조치를 실시할 경우 감전사망자의 95%이상을 소생시킬 수 있는데, 감전재해가 발생하면 우선 전원을 차단하고 피재자를 위험지역에서 신속히 대피시키는 동시에 구급차나 의사를 부르고, 2차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재해 상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관찰한 다음 구명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