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과 같은 항성은 모두 동일한 생성부터 소멸의 과정 거치나요?
태양과 같은 항성은 모두 생성부터 그 끝까지 동일한 과정을 거치나요? 아니면 항성의 질량의 크기에 따라서 다른가요? 태양과 유사한 크기의 항성은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나요?
항성의 진화과정은 철저하게 항성의 크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태양 정도의 질량을 가진 주계열성은 주계열성 단계를 지나면 적색거성을 거쳐 행성상성운을 형성하고 백색왜성으로 진화합니다. 태양보다 질량이 큰 주계열성을 적색초거성을 지나 중성자별이나 블랙홀로 진화합니다. 이 과정에서 적색초거성의 표면이 급격하게 부풀며 폭발하는 초신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항성은 모두 동일한 진화과정을 거치는 것이 아니라 주계열성 단계의 질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모든 항성은 동일한 패턴을 거칩니다
에너지를 손실하게 되면 폭발하여 소멸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블랙홀이 생기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것 처럼 모든 태양과 유사한 항성은 동일한 과정을 거칩니다.
모두 핵융합을 하면서 긴 시간을 지나오는데 이 융합하는데 사용되는 수소연료가 소진되면 별의 생명이 다하여 큰 폭발과 함께 사라지게 되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우혁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과 비슷한 행성은 태양과 비슷한 진화 단계를 거쳐 결국 백색 왜성이 될것입니다.
태양은 주계열성에 있으며 질량이 그렇게 크지 않아 초신성이나 블랙홀의 단계를 갈수 없고,
주계열성->적색거성->행성상 성운->백색왜성의 단계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백색왜성 단계에서 모종의 이유로 (주변 에너지를 끌어당겨)태양질량의 1.44배가 된다면
1a형 초신성이 될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50억년도 더 먼 미래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항성의 생성은 대부분 분자 구름 안에서 발생합니다. 분자 구름은 우주 공간에 존재하는 거대한 가스와 먼지의 집합체입니다. 중력의 작용으로 인해 구름의 일부 영역이 압축되고, 압축된 부분은 온도와 밀도가 증가합니다. 이에 따라 핵융합 반응이 시작되고, 중심 부근에서 태양과 같은 항성이 형성됩니다.
형성된 항성은 주로 수소와 헬륨이라는 원소를 핵융합하여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이러한 핵융합 반응은 항성의 중심 부근에서 가장 강하게 일어나며, 이로 인해 항성은 큰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밝게 빛납니다.
항성은 수소 연료를 소비하면서 진화를 거치게 됩니다. 수소 연료가 고갈되면 항성은 중력에 의해 압축되면서 크기가 커지고, 외부 대기는 더욱 희게 되며 온도도 증가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항성은 레드 자이언트나 슈퍼노바와 같은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항성은 자신의 외부 층을 분출시키고, 중심 부분은 백색 왜성 또는 중성자별로 남게 됩니다. 이렇게 형성된 남은 부분은 희미한 빛을 발하며, 점차적으로 식어가면서 흰 왜성, 갈색 왜성 등의 형태로 소멸해 갑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항성의 탄생은 수소와 헬륨 등이 모여서 생성된 밀도가 높고 가스로 이루어진 거대분자구름이나 보크 구상체 내부에서 시작된다. 거대분자구름의 밀도는 1cm3당 분자 수십만~수백만 개가 빽빽이 들어차 있으며, 이는 일반적인 우주 물질 밀도의 수백만~ 수천만 배에 달한다.
지구 기준으론 별거 아니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우주는 생각보다 더 텅 비어있어서, 우주 평균 밀도는 보통 1세제곱미터당 수소원자 1개 정도가 고작이다. 게다가 이 수치는 천체를 포함한 우주 전체 질량을 기준으로 계산한 값이기 때문에, 천체가 없어 '빈'(것처럼 보이는) 공간은 이보다 훨씬 더 저밀도이다.
거대분자구름의 지름은 50에서 300광년에 이르며 태양 질량의 10만~1000만 배에 달하는 물질이 뭉쳐 있다. 거대분자구름이 서로 충돌하거나 은하계의 팔 부분을 지나가면서 주변에 중력 작용으로 교란을 받거나 하면 구름 내부에서 중력붕괴가 일어나고 분자구름이 수축하게 된다. 수축 과정에서 구름은 작은 부분들로 나뉘어지고, 각 부분 안에서 분자들은 중력이 강한 쪽으로 낙하하면서 발생하는 위치 에너지를 열의 형태로 발산하게 된다.
구름이 점점 작아지면서 중력은 점점 강해지고, 구름 안의 분자들은 중력이 가장 강한 부분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강착 원반[7]을 이룬다. 강착 원반으로 인해 제트가 방출되며 구름 내부의 밀도가 높은 부분에서 원시 별, 혹은 아기 별이 생성된다. 보통 원시 별들은 분자구름 속에 깊숙이 감추어져 있어서 가시광선 영역으로는 관측이 어렵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같은 항성들은 모두 수소연료를 핵융합하며 일생을 살아가는데, 수소연료가 모두 융합이끝나면 폭발 후 최후를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