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검사$$$$$$$$$$$
내시경 검사는 수없이 해왔습니다..
제가 모든 약물에 위통증을 느끼고 한지가
17년째에요.. 지난 17년간 수없이 내시경 했지만
그냥 단순 위염. 위궤양 이었어요..
몆달전에 위축위염 판정받았고요..
제가 사는직역에는 저산증.호산구성위장염 검사를 하는곳이없어 다른 지역으로 가야하고
제산제를 몇일전까지 먹어서 4주후에나
검사하러가야..
가지전까지 지금 너무 답답하고 해서
질문드립니다. 점막도 갠찬타고
하시더락고요.. 점막도 갠찬으면 제 증상을 노코
봫을때 위산저하 위산과다 어디에 더 가까운지
궁금합니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반복적인 내시경 검사에서 단순 위염이나 위궤양 소견이 보이고, 최근 위축성 위염 진단을 받으셨으며, 약물 복용 후 위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증상만으로는 위산 저하 또는 과다 중 어느 쪽에 더 가깝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위산 저하와 과다 모두 유사한 소화 불량, 속쓰림, 위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축성 위염은 위산 분비 감소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위산 저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감별을 위해서는 위산도 검사, 호산구성 위장염 검사와 같은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현재 복용 중인 제산제 때문에 검사가 4주 뒤로 미뤄진 상황이므로, 그동안은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불편감이 심할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대처 방안을 논의해 보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도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어쩌다가 위산과다 위산저하라는 증상이 꽂히셨는지 모르겠네요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질환
그러니까 내시경으로 진단하는 질환에는 위산저하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위산과다" 혹은 "위산과다가 아님" 둘중 하나이지요
물론 내시경 소견을 바탕으로 (예를 들면 위축성위염등) 위산이 적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는 있습니다.
아지만 이 경우 내시경소견으로 환자분은 위산저하에요!!! 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호산구성 위장염의 경우는 더더욱 minor한 질환입니다. 이는 대학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우선은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세요
그리고 나서 위산저하 위산과다 진료를 받아보세요
그리고 금주 금염 카페인금지 식단관리(인스턴트식품 고지방식이 유제품 빵 면 단음식 단음료)를 해보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17년 동안 위장 관련 문제로 많은 경험을 하셨다니, 그간의 어려움이 얼마나 컸을지 이해됩니다. 그동안 내시경을 통해 위염과 위궤양 진단을 받으셨군요. 최근에는 위축성 위염 판정도 받으셨다고 하니 여러모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위산의 분비가 과하거나 부족할 경우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를 구분하는 것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위산 과다일 경우 속쓰림이나 소화불량,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반대로 위산이 부족할 경우 소화 불량, 복부 팽만감, 음식물의 소화가 잘 안 되는 느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제산제를 드신 후 증상이 개선된다면 위산 과다가 어느 정도 원인일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요인이 합쳐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여러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현재 내시경 결과에서 점막이 양호하다는 말씀을 들으셨고, 위축성 위염 진단을 받으셨다면, 위산의 분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적인 검사를 다른 지역으로 가서라도 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 사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식사 습관을 조절하거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17년간 약물 복용 시 위통증이 계속되었고, 여러 번의 내시경에서 위염·위궤양 소견 외 특별한 이상 없이 최근에 위축성 위염 진단을 받으셨다면, 위산 저하(저산증)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위축성 위염은 위점막이 얇아지고 위산을 분비하는 벽세포의 기능이 감소하는 질환으로, 위산 과다보다는 저하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점막이 비교적 괜찮다고 하더라도, 오랜 시간 위축이 진행된 경우 위산 분비능이 현저히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약물 복용 시 위가 예민하게 반응하고, 제산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완화되지 않거나 애매할 경우, 위산 저하에 의한 소화불량 또는 다른 기능성 위장 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호산구성 위장염과 같은 특수 질환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기회가 될 때 다른 지역이라도 이동하여 필요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4주간 제산제 중단 후 위산분비검사나 헬리코박터 재확인, 혹은 기능성 소화불량 진단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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