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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구대성 선수는 어떻게 다승1위, 세이브2위를 기록했나요?

한화의 레전드 선수 구대성선수의 기록을 보다보면 1996년 18승으로 다승 1위를 기록한 동시에 24세이브로 세이브는 2위더군요. 어떻게 이런 기록이 나왔나요? 선발로 나오면서 마무리 투수를 한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당시 53게임 등판하여 선발로는 2게임 등판했습니다. 팀이 지고 있을때 등판하여 팀이 역전하면 불펜투수도 승을 많이 쌓을수 있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996년 구대성이 선발투수로 나온 건 아닙니다.

    당시 등판 기록이 55경기에 나왔는데 그 중 선발등판은 2번뿐입니다.

    구원등판한 53경기 중에서 2.0이닝 이상의 경기가 37경기였습니다.

    등판이닝이 139이닝이었구요.

    이른바 중무리라고 불리는 중간계투+마무리의 역할을 했으니 승수가 많았던 거죠.

    멀티이닝이 기본이었던 상황입니다.

    이런 중무리방식의 기용이 이 당시에는 특이점도 아니구요.

  • 질문자님이 말씀을 하신 그때 그 시절 구대성 선수는 말씀하신것처럼 마무리 투수로 승리도 많이 챙기기도 했고 또 상황에 따라 선발투수로도 활약하는 등 좀 무리하게 출전을 하면서 작성한 기록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리는 사람입니다.

    1996년 구대성 선수는 주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면서도 팀 상황에 따라 전천후로 등판했어요. 당시 한화는 주축 투수들이 부상이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강병철 감독이 구대성 선수를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기용했답니다.

    제가 보기에는 구대성 선수의 뛰어난 기량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아요. 그 해 139이닝을 던지면서도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했고,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며 18승 3패 24세이브라는 놀라운 성적을 냈거든요.

    특히 이런 전천후 투수로서의 활약은 정말 특별한 거예요. KBO 역사상 다승왕과 구원왕을 동시에 석권한 투수는 구대성, 송진우, 신윤호 단 세 명뿐이라고 하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