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리는 사람입니다.
1996년 구대성 선수는 주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면서도 팀 상황에 따라 전천후로 등판했어요. 당시 한화는 주축 투수들이 부상이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강병철 감독이 구대성 선수를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기용했답니다.
제가 보기에는 구대성 선수의 뛰어난 기량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아요. 그 해 139이닝을 던지면서도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했고,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며 18승 3패 24세이브라는 놀라운 성적을 냈거든요.
특히 이런 전천후 투수로서의 활약은 정말 특별한 거예요. KBO 역사상 다승왕과 구원왕을 동시에 석권한 투수는 구대성, 송진우, 신윤호 단 세 명뿐이라고 하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