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개골 탈구 2기는 수술보다 관리가 우선인 단계이므로 당장 수술을 진행하기보다는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5개월령의 강아지는 아직 골격 성장이 마무리되지 않았으며 근육 형성을 통해 관절을 지지할 여지가 충분합니다. 체중이 늘어나면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가 커지므로 비만을 방지하고 발바닥 털 관리와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를 통해 일상적인 자극을 줄여야 합니다. 무리한 점프나 직립 보행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제한하고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탈구 빈도나 통증 여부를 확인하며 3기 이상으로 진행되는지 관찰하는 것이 논리적인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