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양자컴퓨팅 위협을 유독 암호화폐에 지속적으로 노출하는 이유가 뭘까요?

구글이 개발하고 있는 양자컴퓨팅 기술은 암호화폐에만 해당되는것이 아닌데

유독 암호화폐에만 위험하다고 하면서 악재기사를 발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냥 조용히 개발하면 될텐데 2030년 이후에나 될법한 이야기를

오늘도 구글이 암호화폐가 위험하다면서 직접 기사발표를 냈던데

굳이 이러는 이유가 뭘까요?

암호화폐에 도움을 주려는 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양자컴퓨팅은 공개키 암호를 사용하는 분야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암호화폐는 그 구조가 직관적으로 연결돼 있어 대중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사례로 자주 언급되는 측면이 큽니다.

    또한 기술 기업 입장에서는 연구 성과를 강조하고 보안 전환 필요성을 알리는 목적도 있어 특정 자산을 겨냥했다기보다 기술 영향력을 부각하는 커뮤니케이션에 가깝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구글이 양자컴퓨터의 위험성을 유독 암호화폐와 연결해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이유는 기술 과시와 시장 선점이라는 전략적 목적 때문이며 가장 큰 이유는 구글 양자 기술의 파괴력을 증명하기 위해 가장 강력한 보안 체계인 암호화폐를 본보기로 삼아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의도가 큽니다. 또한 미래에 암호화폐가 뚫릴 수 있다는 공포를 미리 자극함으로써 구글이 주도하는 양자 내성 암호 표준을 금융시장이 미리 채택하도록 유도하여 차세대 보안 주도권을 선점하려는 비즈니스적 포석이 깔려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암호화폐를 돕기 위함이라기보다 자사 기술의 우위를 과시하고 미래 보안 시장을 독점하기 위한 고도의 공포 마케팅 전략으로 이해하시는 것이 정확하며 2030년이라는 먼 미래의 이야기를 지금 꺼내는 것은 그만큼 구글이 이 분야의 압도적인 리더임을 전세계에 각인시키려는 계산된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