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결혼준비중 부모님과의 관계 고민.. 우째 고민만 많아지는지
올해 결혼합니다.
제가 지금 예랑이와 연애기간 헤어짐과 만남이 있었어서 저희 엄마가 마냥 좋아하진 않으십니다. 딸 가진 부모입장에서 너무나 당연한거라 이 부분은 저희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지켜봐주시라고 믿어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나름 준비많이했고 긴장도 많이 한 저희 엄마와의 식사자리가 행복하게 끝난줄 알았는데 …
방금 연락이와서는 음… 뭐랄까 트집을 잡으시는 느낌이..
옷부터 정장을 안 입고왔다느니 예랑이가 꽃바구니안에 편지를 썻는데 마지막에 이** 드림, 이런식으로 안쓰고 이** 이렇게 이름만 써서 예의가 없다고 하시고…
하… 너무 어렵네요 … 옷은 사실 정장입으면 너무 분위기가 무거워질까봐 서로 캐쥬얼하게 입자고 합의한거고 편지도 쓴 정성으로 귀엽게 봐주시면 안되는 걸까요?.. 제가 다 섭섭해요.
식사할때도 당연히 제가 엄마 딸이니깐 소중히 생각해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한편으론 내가 뭐라고 예랑이를 저렇게 기를 죽이시는 걸까… 이게 감사하면서도 가끔은 도가 지나쳐질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친오빠 결혼할때도 새언니마음에 안들어셨고
지금도 싫어하십니다.
엄마가 저를 사랑하는 마음이 많으셔서 저는 무척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좀 불안해요.
친 오빠가 결혼할때도 일이 좀 많았어서… 전 정말 부모님의 축하를 받으며 인정받고 살고싶은데 벽이 너무 높아서 슬픕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
참고로 저 말을 듣고 너무 섭섭해서 티를 냈더니 앞으로 너한테 이런말 못하겠다며 화내며 끊어버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