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과 잘지내야하나요?..

2022. 07. 22. 15:43

결혼3년차입니다 시댁과 종종 트러블이있었는데 그때마다 원만하게 풀었지만 제맘은

상처로 남았네요..이제는 잘하려 했던 제마음이 사라지니 씁쓸합니다

할 도리만 하자는 마음이 드는데.. 또 제 성격상

사랑하는 남편의 부모님께 이런 불편한 맘이 있단게 불편하고

마음을 좀더 크게 갖고 이전처럼 좋은마음으로 대하면 좋겠다 싶은데..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왜 그래야하는거지?

꼭 잘지내려고 내가 노력해야하는 이유가 뭔지 싶고..

나쁜사람이 되는걸까 싶네요.


총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시댁과는 거리를 둬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너무 잘하지 않아도 되고 그냥 남들 하는 만큼 적당히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2022. 07. 2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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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련****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거리를 두는 것은 여러분이 현 상황에서 무언가 행동하는 것을 의미해요. 한탄하고, 기다리지만 말고 불편한 분위기를 감수하고서라도 말이나 행동으로 보여주라는 것이지요. 가족 간의 거리가 반드시 물리적 거리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에요. 물리적 거리도 물론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마음의 거리입니다. 상대방과의 마음의 거리를 둔다는 것은 상대방이 나의 권리와 존엄을 침범할 때 이를 단호하게 거부하는 것을 의미해요. 쉽게 이야기하면 무리하거나 무례한 요구를 결코 들어주지 않는 거죠.

    2022. 07. 2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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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트러블이 있긴했어도 지금은 원만하게 잘 풀었다고 하신다면

      우선은 잘지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잘 지내시면서 시부모님과 남아있는 상처는

      다른 취미생활이나 여가생활 혹은 심리상담을 통하여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2. 07. 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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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시댁은 필연적으로 계쏙 보아야할 사람이므로

        잘하려고 하지는 마시고 보통으로 평범하게만 해야겠다라는

        마인드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2. 08. 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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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꼭 시부모님과 잘못지낸다고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타인에 대해서 공감이나 맞춰주는것이 힘들다면 그렇게 하는것도 나쁜것은 아니니 너무 죄책감 가지지 않으셔도 좋겠습니다.

          2022. 08. 0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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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트러블이 있어도 새댁이신데 상처가 당연히 남아 있는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볼 분들이니까 마음을 조금 내려놓으시고

            예전처럼 지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2022. 07. 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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