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치 교정에 대한 의문점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비발치 교정으로 1년정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3번이 부정교합(뒤쪽으로 물림)이 크게 신경쓰여 웃을 때에도 불편하고, 잇몸에 출혈이 자주 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코가 큰 편이며, 발치 시 턱이 나오거나, 상대적으로 늦은 나이 (28세)이기에 치아가 잘 안 움직일 가능성 등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비발치교정을 권유받았습니다. 다른 치과에서는 발치 교정을 권유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렸을 적에 덧니가 심하여 15번 치아를 발치하였고, 치아 개수가 홀수 개입니다.
따라서 정중선이 보상작용으로 흐트러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중선을 맞추려고 하다보니 오른쪽과 왼쪽의 저작능력에 차이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저작에 크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기에 치명적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만,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원래 치아가 홀수개인 경우 비발치를 하는 사례나 논문이 있는지. 원리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자세히 설명 시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