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와서 약속을 취소한건지 아니면 다른일이 있는데 말하기 힘들어서 비를 이유로 말한건지 모르니까 손절은 너무 빠른거같구요. 다음번 만나서 그때 기대하고있었는데 약속이 깨져서 좀 서운했어. 그때 못 논거 이번에 재미있게 놀자 하고 이야기하면서 서운함을 이야기해보세요. 그러면 무슨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요. 그때도 별일 아닌것처럼 이야기하면 인연을 정리하셔도 좋을거같은데요.
손절 치기 전에 관계가 얼마나 깊은지 그리고 앞으로 손절 치더라도 삶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지를 판단하고 손절 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질문자님 입장에서 휴무까지 맞춰서 약속 잡았는데 파행으로 인해 기분이 상당히 안 좋겠지만 그래도 관계를 한번더 판단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