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채 2년물과 10년물의 역전이 역사적으로 몇번 일어났고, 경기침체는 몇 번 일어났나요?
어떤 분은 총 11번 역전이 일어나서 10번 경기침체가 왔다고 하시고, 다른 분은 7번 일어나서 7번 모두 경기침체로 갔다고 하는데 혹시 정확히 아시는분 계시나요?
그리고 1번 경기침체가 오지 않은 경우는 어떤 차별점이 있었을까요?
미국 국채 2년물과 10년물의 금리 역전은 역사적으로 경기침체의 신호로 간주됩니다.
금리 역전이란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보다 높아지는 현상으로, 이는 투자자들이 가까운 미래에 경제가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할 때 발생합니다.
역전과 경기침체의 관계는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두 가지 주요 통계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1950년대 이후로 11번의 금리 역전이 있었으며, 그중 10번이 경기침체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이 통계는 금리 역전이 약 90%의 정확도로 경기침체를 예고한 것으로 봅니다.
두 번째로는 7번의 금리 역전이 있었고, 이 모두가 경기침체로 이어졌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는 통계적 해석과 분석 범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역전이 경기침체로 이어지지 않은 사례는 1966년이 대표적입니다.
이때 금리 역전이 발생했지만 경기침체는 오지 않았습니다.
이 경우의 차별점으로는 연준의 빠른 통화정책 대응이 꼽힙니다.
연준은 금리 역전 후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도록 금리를 조정했고, 그 결과 경제는 둔화되었지만 침체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기업과 소비자 심리가 크게 훼손되지 않아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금리 역전은 강력한 경기침체 신호이지만, 정책 대응과 경제 상황에 따라 침체를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채 2년물과 10년물의 수익률 역전은 역사적으로 약 11번 발생했으며, 이 중 10번은 경기침체로 이어졌습니다. 가장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역전이 발생한 모든 경우가 경기침체를 예고한 것은 아니며, 1965년에는 역전 후 경기침체가 발생하지 않았던 예외가 있었습니다.
이 예외적인 경우는 경제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회복되면서 경기침체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른 시기와 차별화됩니다. 따라서, 수익률 곡선 역전은 강력한 경기침체 신호로 여겨지지만, 반드시 모든 경우가 경기침체를 예고하는 것은 아닙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2년물과 10년물의 역전은 경기침체의 신호로 여겨지며,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약 7~11번의 역전이 있었고, 그 중 7~10번이 경기침체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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