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에 국기를 계양할떄 조금 아래에 태극기를 달아서 걸어야한다는데 이유가 뭔가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현충일에 국기를 계양해야한다고 배웠는데요. 국기를 봉에 달떄 조금 내려서 달라고 했다는데요. 현충일에 국기를 계양할떄 조금 아래에 태극기를 달아서 걸어야한다는데 이유가 뭔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의를 표하는 날이기 때문에 내려서 다는 것입니다.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깃면의 너비 만큼 내려 달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충일과 같은 국경일은 국가를 위해서 희생 하신 분들을 애도 하기 위한 날 입니다. 이렇게 기쁘고 즐거운 날이 아닌 슬픈 날을 기념 하기 위해서 태극기를 달때는 조기 계양법에 따라야 합니다. 조기게양법은 국기 깃면의 너비 (세로)만큼 내려서 다는 것입니다.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에는 바닥 등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내려서 달면 되고 또 집 밖에서 바라봤을 때 대문의 중앙 혹은 왼쪽에 달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평소에 국기다는법은 그냥 내리지마시고 달으시면되요.
그리고 현충일 조기게양법은 깃봉이 있으면 국기를
세로 길이 만큼 내려서 달으시면 됩니다.
현충일에 국기를 계양할 때 조금 아래에 태극기를 달아서 걸어야 하는 이유는 국기의 예절과 관련이 있습니다. 국기를 예절에 맞게 사용하기 위해 몇 가지 규칙이 있으며, 이 중 하나가 국기의 위치에 관한 것입니다.
국기를 계양할 때 태극기(태극문양)를 달 때는 민주주의와 평화를 상징하는 태극기를 국기의 정중한 위치에 두기 위해서입니다. 국기의 정중한 위치는 국기의 맨 위 끝이 봉에 닿게끔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국기와 태극기를 구분하여 국가의 상징과 민주주의의 상징을 각각 존중하고 예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국기로 사용되며, 태극문양은 한국의 전통적인 철학과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기를 계양할 때 태극기를 적절한 위치에 달아주는 것은 국기와 한국의 정체성과 가치를 존중하는 표현입니다.
이러한 예절은 국가의 상징을 존중하고 국민들의 단합과 예절을 강조하기 위해 중요하게 여겨지며, 학교에서 국기를 계양하는 행사나 현충일과 같은 기념일에서는 특히 중요시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