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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박한오릭스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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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에 밥이 붙었을때 물에 넣으면 잘 떨어지는 원리가 뭔가요??

밥을 먹고 밥 그릇을 물에 넣지 않으면 굳어서 잘 떨어지지 않는데요. 밥그릇에 밥이 붙었을때 물에 넣으면 잘 떨어지는 원리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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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말벌290
    작은말벌290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밥이 붙은 그릇의 표면은 주로 지방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물과 상호작용이 적습니다. 물은 공극을 형성하여 밥과 그릇 사이의 접착력을 약화시키는 표면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물은 점성력이라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액체 내부에서 분자들이 서로에게서 힘을 받아 움직이는 성질입니다. 물을 그릇에 넣으면 표면장력과 점성력의 힘으로 인해 밥과 그릇 사이의 접착력이 약화되고 밥이 물 위로 떨어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밥은 밥풀 이라고도 하죠 그만큼 접착력이 강한데요

    하지만 물에 들어가잇으면 물에 의해 밥이 불어서 접착력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잘 떨어지는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쌀에는 전분 성분이 있습니다. 이 전분은 물과 만나면 표면이 녹기 시작해서 풀리기 시작합니다. 쌀가루 밀가루를 물에 풀어지는 것괴 같습니다. 딱딱하게 굳었더라도 물에 계속 잠겨 있다보면 풀어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밥그릇에 밥이 붙었을 때 물에 넣으면, 밥이 떨어지는 원리는 표면장력과 유동력의 상호작용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체와 액체 사이의 접촉 표면에서는 표면장력이 작용합니다. 이 때 표면장력은 고체와 액체 사이의 결합력과 액체 분자들 간의 결합력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리고 물 분자들은 평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표면에 있는 액체 분자들을 내부로 끌어들이는 힘을 발생시킵니다.

    또한, 물을 부어 넣으면, 유동력이 발생하여 밥과 그릇 사이의 마찰력을 감소시킵니다. 이는 물 분자들이 밥과 그릇 사이를 흐르면서, 밥과 그릇 사이의 마찰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밥이 물로부터 떨어지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그건 말라붙은 밥알이 물을 흡수해 다시 점성을 띄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설거지 전에 충분히 불려주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밥은 약간의 점성을 가지고있는데, 수분이 날아갈수록 접챡력이 강해집니다. 이 접착력을 약하게하기위해서 다시 수분을공급해주는것입니다.

    다만 내부 깊숙히 수분이 흡수되기위해서는 오랜시간 불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