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잘때 건드리면 으르렁 걸려요.
나이
2년4개월
성별
암컷
몸무게
4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평상시에는 겁도 많은 거 같고
사람도 좋아해요. 입질도 없구요
심지어 처음 우리집에 방문하시는 서비스 기사님도
반갑다고 달려가곤 합니다.
마치 가족이 외출했가 돌아왔을때 반기듯이 그래요
밤에 잘땐 항상 저랑 같이 자고
다리쪽에서 자는데
지다가 몸을 뒤척이면 으르렁 거리면서 깜짝 놀란듯이
일어나요. 어떨땐 살짝 물기도 해요
그리고 또 저희집에 애들친구들이 가끔 놀러와서 자는데
그 옆에 가서 밤새 같이 잘때도 있어요
마찬가지로 움직이면 으르렁 거려요
왜 그럴까요
가족외에 처음보는 사람도 격하게 반기는것도 궁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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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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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친화력이 높은 반려견의에게는 사람의 윌리엄스 증후군 환자의 염색체와 유사한 염색 분절이 발견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귀가 쳐진 품종일수록 이 염색체가 발견되는 빈도가 높고 이 염색체는 성격적으로 타인에 대한 절대적 친화성을 보이는것이 특징이며
쉽게 생각해서 사이코패스와 정반대에 해당하는 천사과에 속하는 유전자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사람도 잠잘때 건들면 미쳐 날뛰는 인간들이 있는것처럼
잘때 건들면 화내는 강아지도 있는겁니다.
개별적인 성격이고 성향이니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