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우제는 어느시대에 처음지내게되었나요?
과거 기상에대한 지식이 없던 사람들은 비가 장기간오지 않으면 기우제를 지내서 신에게 비를 기원하는 의식을 진행하였는데요
어느 시대에 이 기우제가 최초로 지내지게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의 기우제는 매우
오래되었으며, 환웅이 하늘에서
내려올 때 천부인과 함께 데려온
3위의 신 가운데 비를 관장하는
우사(雨師)가 있었다.
《삼국사기》 곳곳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을 때 왕이 몸소 기우를 행해서
비를 내리게 했다는 기록이 보인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우제의 역사는 문명의 여명기까지 올라갑니다. 어느 이상 비가 안내린다면 하늘이나 신, 혹은 그에 준하는 존재에게 제사를 지내며 비를 청원함은 지역과 민족을 막론하고 농경사회에서 흔한 문화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기우제는 고조선 시대부터 있었던 예년 제례인 '정월대보름'과 함께 발생한 제례 중 하나입니다. 기원전 3세기경에는 이미 존재하고 있었으며, 이후 백제, 신라, 고구려, 흥부가 발전시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기우제는 농사축제로서 추수를 축하하며, 새해를 맞아 신의 축복을 받기 위한 의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우제는 고려.조선시대 하지가 지나도록 비가 오지 않을 때 비 오기를 빌던 제사 입니다.
기우제는 단군 신화에 기우를 담당하는 존재인 우사가 나타나는 것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양의 비를 비는 기우제는 삼국시대 부터 행해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속의례 방식에 의한 기우제 대한 기록은 고려시대 처음 나타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기우제는 우리나라 전통 민속 문화이기 때문에 고조선 탄생 단군 시대 부터 쭉 이어져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비에 대한 관심은 단군신화의 환웅이 풍백(風伯)·우사(雨師)·운사(雲師)를 거느리고 내려왔다는 기록에서부터 보입니다. 삼국시대에는 삼국이 각각 시조묘·명산대천 등에 기우제를 올렸던 기록들이 『삼국사기』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중에는 왕이 직접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도 있고, 최근까지도 행해졌던 방법처럼 시장을 옮기고, 용을 그려서 비가 내리도록 빌었다는 기록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우제(Kyushu Seven Stars Festival)는 일본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입니다. 이 축제는 일본의 큰 섬 중 하나인 규슈 지역에서 매년 가을에 열리며,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전시하고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기우제의 기원은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지만, 규슈 지역에서는 수세기에 걸쳐 많은 지방 축제와 행사가 열리고 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기우제는 규슈 지역 전역에서 열리는 대규모 축제로, 지방의 문화와 전통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역할을 하면서 꾸준히 열리고 있습니다.
기우제가 최초로 언제부터 열렸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록이 없지만, 일부 기록에는 16세기부터 열리기 시작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또한 기우제는 일본의 전통적인 대규모 축제인 "나가사키 가면 축제(Nagasaki Kunchi)"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축제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역사와 전통적인 요소들이 결합하여 현재의 기우제가 형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