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인플레이션을 대비하기 위한 수단이 궁금해요
최근 미국 양적완화와 더불어 원화가치도 떨어지고있는데 실물경제는 동결되는 반면 주식시장이나 부동산 등 증시는 계속 오르고 있는것을 보고 늦던 빠르던 버블은 터진다는 말이 많은것 같아서 버블붕괴시 안전할 수 있는 자산을 모아놓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고있는데 아무리 찾아도 뭐가 안전자산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가진 돈은 사실 별로 크진 않지만 경제공부겸 대비 하고싶어 질문드립니다.
1. 어떤 글을 보면 버블붕괴를 대비해서 현금의 비중을 늘리기위해 붕괴전에 미국 채권을 사놓거나 달러로 환전해놓는다고 하는데 버블이 터져서 인플레이션이오면 달러 가치가 하락해서 오히려 손해를 보는게 아닌가요? 아니라면 이유는 무엇인가요?
2. 버블이 터지거나 인플레이션이 올때 상승하는것이나, 하락대비 안전한 자산의 종류는 무엇이있나요?
원화가치하락에 따른 금리인상과 우쿠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슈에 따른 악재로 국내지수는 1월달 지수대비 하락추세이며 지금싯점은 횡보단계정도일것 같은데..증시불안,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등 경제불황에 따른대부분 투자자들은 손실을 피하지 못합니다. 안정적인 투자자라면 현금보유나 금 또는 채권같은 투자를 하고 시장흐름을 잘 파악하시는분들은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투자를 하고 그만큼 리스크를 감내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소비자들은 에너지 비용, 융자, 부동산담보대출 등 특정 지출을 조정함으로써 물가 상승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축예금이나 투자자산은 어떻게 할까요?
위의 예시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물가가 상승하는 시기에 현금은 성과가 부진합니다.
기업의 주식은 현금보다 가치를 더 잘 유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주식의 인플레이션 방어력은 여러 요인에 의해 좌우됩니다.
• (전기나 생필품과 같은 필수적인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방어적 성격이 강한 기업의 주식은 더 잘 버티는 경향이 있음.
• (1995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스태그플레이션 기간에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섹터들은 유틸리티와 필수소비재, 부동산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