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Fuwici
Fuwici
25.01.21

잘 사는 거, 가정환경 같은 요소는 티가 나는 건가요

사실 전부터 궁금했던 것들을 마음에만 품고 있었어요. 어디에 여쭤봐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해할 수가 없어서요. 이제야 여쭤봅니다.

단골 반찬가게 사장님이랑 친하다보니 가게에서 이것저것 이야기 하는데 깊은 가정사들을 이야기 하지 않았음에도 제가 잘 사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잘 사는 집안인 것 같다고 해주셨고 저희 집 가정환경 같은 것들도 긍정적으로 이야기 해주셨는데 제 무의식적 행동에서 티가 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런 부분도 티가 나는 건가요? 티가 난다면 어떤 식으로 티가 나는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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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꺄르륵꺄르륵땅땅
    꺄르륵꺄르륵땅땅
    25.01.22

    예전부터 숨길수 없는 3가지 이야기가 있죠

    기침 가난 사랑

    어딘가ㅜ모르게 티가 나는 것들.. 가난이라는것은 꼭 경제적인것뿐만아니라.

    정서적인 가난도 티가 납니다

    사랑받고 안받고 행복한가정 교육 잘 받은 가정 티가ㅜ나죠

  • 티가 납니다

    그게 가정교육입니다

    그런데 그건 지식도 아니고 미세해서 표현하기 어렵지만 잘 사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 사람은 알게 모르게 초조합니다

    보다 어른이되서 만나서 대화해보면 압니다

    상대가 힘든척하는 사람인지 진짜 힘든 사람인지

    상대가 유복한 사람인지 유복한척하는 사람인지 사람경험을 통해 알게 됩니다

    입은 옷의 로고가 아니라

    언어 행동등에서 티가 안날수가 없습니다

    질문자남 답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졌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잘 사는 것은 여유로움의 티가 납니다. 그리고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감정에서 가정 환경이나 살아온 과정 등이 티가 납니다. 전부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잘 사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여유를 가지고 삻을 살아가기 때문에 습관이 되어 몸에서 자연스럽게 티가 납니다. 가정 환경이나 교육을 잘 받은 사람들은 타이과 대화를 할 때 배려와 이해를 하려는 감정이 앞서기 때문에 상대가 이기적이지 않으면 좋은 감정이 느껴집니다.

  • 사람마다 조금은 다르겠지만, 가정교육을 잘 받았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어딘가 모르게 티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투에서나 행동에서도 상대를 배려하는 행동이 나오죠

  • 티 나는 것 같아요. 부자 돈많은 사람의 어떤 모습보다는 유복한 가정에 살고 있는지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티가나는 것 같아요. 돈이 많더라도 개차반 같은 부모가 있는 반면 평범한 가정인데도 아빠가 떄리거나 엄마가 이상한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유복한 가정서 태어나 자란 친구들 보면은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에서 유대감이 잘 형성되어 있고 부모님들이 항상 희생하고 자녀가 잘 되기 위해 노력하시는 것 같아요 이러한 모습이 자녀의 언행에 드러나는 것 같더라구요.

  • 여유로움은 가정환경에서 배우더라구요. 정말 결핍가정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 여유로움과 예의 배려 등 부모의 모습과 안정적인 삶에서 나오는 행동 그리고 생각이 드러나는 것 같아요. 여유롭게 사는 사람들은 그 성격도 타고난 기질도 있지만 먼저 사과할 줄 도 알고 어떤 때 뭍은 느낌이 별로 덜 한 것같아요, 선입견도 상당히 낮아요. 그렇겠지 저렇겠지 보다는 아 그렇구나 음 그렇군요. 등의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내 삶이 바쁘고 내 살아가는 주체적인 모습에 생각보다 어떤 문제들이 잘 안생깁니다. 서로 피해를 주지 않으려 하기도 하구요.

  • 사람은 얼굴만 봐도 옷있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만 봐도 그 사람의 형편을 금방 알수가 있습니다. 단골 반찬가게 사장님은 수많은 사람들을 상대해봤으니, 금방 사람 얼굴만 보고도 사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질문자님을 보고 잘 사는 집안인 것 같다고 해주셨고 가정환경 같은 것들도 긍정적으로 이야기 해주셨다는데요. 그것은 무의식적 행동에서 티가 나는 것입니다. 몸에 자연스레 베어 있습니다.

  • 티납니다.! 말을 안하면 잘 모르지만 대화를 쫌 해보면 대화내용에서부터 티가나요 ㅎ 소소하게 먹는밥부터 생활습관 취미활동등 모든부분에서 자기자신을 나타내기에 말하다보면 티는나요 ㅎ그리고 스타일에 따라서도 티나요. 뭔가 제 고정관념일수도 있지만 가정형편어려운 친구들은 알뜰살뜰모습인데 돈잘버는 친구들은 옷차림부터 달라요. ㅎㅎ

  • 그냥 행복해보이는 사람들이있어요 무언가 표정부터 이사람은 행복하게살고있구나라고 티가나는 사람을이 있죠 그걸 보신게아닐까합니다

  • 보통 어른들이 말하길 집이 잘사는 친구들은 흠이 없고 긍정적이며 구김살이 없다고들 합니다. 아무래도 질문자님께서 긍정적인 성격이라 그렇게 말씀하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