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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자매아빠
윤자매아빠

첫째가 둘째 아이에게 사준것을 자꾸 뺐습니다.

첫째가 둘째 아이에게 사준것은 자꾸 자기꺼라고 뺐습니다.

또 하나밖에 없는건 무조건 자기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경우 어찌해야 하나요? 같은 걸 두개사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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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가 둘째에 물건을 계속 빼앗아서 걱정이군요.

    보통 첫째 아이들이 둘째가 태어나면 질투를 하고

    때로는 동생을 때리거나 괴롭히기도 합니다.

    동생이 태어나기 전 혼자 있을 때는 어른들의 관심이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동생이 태어남으로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동생이 태어 났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생이 안아주거나 뽀뽀를 할 때도 '○○야 동생 좀 안아봐도 될까? ○○야 동생한테 뽀뽀해줘도 될까?' 확인을 받는 것고 행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기분이 좋을 때 '엄마, 아빠가 동생만 예뻐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지? 동생은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의 돌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거였어. ○○도 어렸을 때 그렇게 했거든. 동생이 태어났지만, 엄마 아빠는 변함없이 ○○를 사랑한단다.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며 꼬옥 안아주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풀릴 것입니다.

    첫째가 있는 곳에서 둘째를 예뻐해줄 때는 첫째의 마음이 어떨지를 헤아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 때는 소유욕이 강해서 무조건 자기 것이라고 떼를 쓰는 경우가 많답니다 .

    가능하면 똑같은 것을 두개 마련하는 게 나은 데, 안된다면, 아이를 잘 설득해서

    동생 한번 놀고 형이 한 번 놀 수 있도록 지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같은 물건을 가지고 싸운다면

    그 즉시 물건을 수거 하세요. 그리고 이렇게 말하여 주세요.

    양보하지 않고 자꾸 싸운다면 이 장난감은 가지고 놀 수가 없다 라고 단호하게 말하여 주세요.

    그리고 나눔에 대해서 교육을 시켜보세요. 양보와 배려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까지 꾸준히 반복적으로 말하여 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소통하는 법을 알려준다 아이에게 폭력을 통해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또한 폭력을 사용하면 오히려 자신에게 더 나쁜 결과(벌)가 찾아온다는 것을 인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폭력보다는 대화가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려준다. 동생에게 “사탕 줘. 나도 먹고 싶어!”라고 소리를 지르거나 억지로 뺏으려 하면 사탕을 얻을 수 없고 부드러운 말투로 부탁해야 상대도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을 인형극 등을 통해 알려주면서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깨닫게 한다. 먼저 아이의 말을 잘 들어준다 아이가 폭력적인 행동을 보일 때는 그 행동을 즉시 멈추게 한 뒤 혼내기 전, 충분히 말을 들어주어야 한다. 아이가 어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왜 이런 이상 행동을 보이는지 그 이유를 듣고 “엄마가 너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잘못된 행동은 안 돼”라고 아이가 무엇을 잘못한 건지 차분하고 단호한 어조로 설명한다. 처음부터 꾸중만 하면 폭력성이더 커진다. 심한 꾸중이나 체벌은 엄마도 폭력을 사용한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심어준다. 부모의 잘못을 인정한다 아이들은 부모나 타인의 행동 혹은 TV에서 나오는 폭력적인 행동을 그대로 모방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아이들 앞에서는 가급적 언성을 높이거나 다른 사람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이거나, 거친 말이나 행동으로 부모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이 좋다.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아이에게 그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고 “엄마 아빠가 한 행동은 사실 잘못된 거였어”라고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주 칭찬을 한다 아이가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면 그 행동이 크든 작든 일관되게 행동한다. 특히 부모의 기분에 따라 행동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예전에는 비슷한 상황에서 폭력적인 행동을 했는데 많이 개선되었다면 적극적으로 아이를 칭찬해준다. 예를 들어 동생의 장난감을 뺏겠다고 위협적으로 공격하던 아이가 사이좋게 놀거나 양보한다면 이런 행동을 칭찬하고 멋지다고 응원해줍니다.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