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15 광복 이후 조선에 남아있던 군납업체 나가오카제과 남영동 공장[1]를 토대로 점차 해태제과가 창업되었으며 이때 함께 만들어진 제품이 연양갱(鍊羊羹)이다. 영양갱으로 기억하는 사람도 있다.
연양갱의 이름은 '軟(연할 연)양갱'이 아니라 '鍊(불릴 연)양갱'이다. 일본의 네리요캉(練り羊羹, ねりようかん)을 그대로 읽은 것이다. 鍊과 練은 훈련(訓鍊/訓練), 연습(鍊習/練習)에서 보듯이 통용하는 글자라 의미상 차이는 없으나, 이 때문에 '鍊羊羹'을 검색하면 해태 연양갱이, 練羊羹을 검색하면 일본의 양갱이 뜬다.
1961년에 출시된, 두 번째로 오래된 제품인 크라운산도와도 무려 16년이나 차이나며 지금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대한민국 제과류 최장수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