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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24

경제가 침체되면 어떻게 되나요?

경제에 대해서 알아가고 있는데 요즘 제 2의 IMF다 이런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부동산 버블 이런 용어가 나와서 궁금합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류경태 경제전문가blue-check
    류경태 경제전문가23.01.24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침체된다는 것은 해당 국가 내의 소비주체들이 소비가 감소하게 되고 기업들의 해외 수출실적 또한 감소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즉,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를 하는 주기가 원활하게 돌아가야 하는데 소비주체들의 소비가 움츠러들면서 생산이 감소하게 되는데, 기업들의 생산 감소는 곧 기업들의 실적 악화를 의미하기에 향후 구조조정과 같은 형태로 경기침체 징조를 보이게 됩니다.

    부동산 버블이라는 것은 지난 코로나 시기에 정부의 보조금과 지원금 그리고 저금리 정책으로 인해서 국민들의 대출이 지난 5년동안 20%나 증가하였고, 이렇게 증가한 화폐들이 주식, 코인, 부동산 시장에 몰리게 되면서 가격이 급등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산들의 가격이 급등한다는 것은 곧 인플레이션이 크게 증가하였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 작년부터 빠르게 금리인상을 하였고, 이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부동산, 주식, 코인이 크게 하락하게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부동산 버블의 붕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현재의 경기침체는 IMF의 구제금융 당시와는 상황이 다릅니다. IMF당시의 위기를 불러왔던 것은 중국저가공상품과 원화절상으로 인해서 '한국만의 문제'로 인해서 기업들의 수출실적이 급감하였고 이로 인한 외환보유고가 부족하여 발생했던 경제위기였던 것에 반해서 현재는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이 금리인상을 하고 모든 국가들이 소비침체가 발생한 상황이다 보니 한국의 정책적 실수에 의한 결과물이 아닐뿐더러 외환보유고가 IMF와 같이 급속도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는 않기에 IMF로 갈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낮은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기 침체가 오면 각 기업들은 비용을 줄이려고 합니다. 추가 투자나 고용 등의 규모도 축소하게 되고, 경기 침체가 심각한 경우에는 정리해고도 발생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실업률이 상승하게 되면서, 소비가 침체되면서 경제 전반적으로 활력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부동산 및 주식 등의 자산 가치고 하락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경기가 침체되면(일반적으로 금리 인상 기) 소비가 위축되고, 기업의 투자가 줄어들며, 순수출이 감소하게 되어 경상수지 적자 등이 발생하게 되고 이에 따라 미래 경기를 살리기 위해 금리를 내리는 등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시행하는 근거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경제 침체로 이어지면 국민들이 엄청 고통스럽게 됩니다.

    평상시 누렸던 의,식,주 들이 쉽지 않게되죠.

    물가는 엄청 오르는데 월급은 그만큼 오르지도 않고 그나마 월급을 받으면 다행이지만

    실업자가 엄청나게 증가하게됩니다.

    생산력이 약해지니 물가는 계속 상승하고 화폐가치는 폭락을 하게 되죠.

    침체가 장기화되고 위기가 오면서 극단으로 치닫게되면 절도,강도 등 범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각종 시위가 벌어지고 나아가

    한 나라가 전쟁통으로 바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