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영남과 호남이 너무 색깔이 다른이유?
우리나라의 영남과 호남은 너무 정치색이 극과극인것같은데 그이유가 무엇인가요? 어떤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까지 극단적인건가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남과 호남은 1969년 신민당을 3선 개헌 반대 유세를 통해 호남 푸대론을 주장했습니다. 이 곳에서 신민당과 3선 개헌 반대 반대 범투위의 이재형 등은 "영남지방은 고속도로까지 개설하는 정부가 호남선은 복선마저 제대로 않고 푸대접하고 있다."고 호남 푸대접론을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1971년 7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효상 국회의장은 "우리 경상 대통령을 뽑지 않으면 영남은 개밥에 도토리 신세가 된다."고 언급하면서 영호남 지역주의 형성되어 더욱 심화되어 갔습니다. 게다가 1971년 대선을 앞두고 중앙정부의 공작으로 영남 지역에서 '호남에서 영남인의 물건을 사지 않기로 했다.'는 전단지가 돌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1992년 14대 대선을 앞두고 부산 초원복집에서 김기춘 법무부 장관 등이 김영삼 후보를 당선 시키기 위해 모의하여 지역 감정을 부추겼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남과 호남의 정치색이 다른이유는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시대의 뿌리 깊은 감정도 한부분을 차지할듯 합니다.
세월이 조금 더 흐르면 변화될둣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박정희 정권은 지역차별을 이용한 정치를 함으로써 지역차별을 조장하여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위한 것에 사용하였습니다. 이것이 영호남의 정치색을 달리하는 근본 원인이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