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자마자 물 한잔 마시면 좋은가요?

2022. 04. 14. 08:55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을 마시면 몸에 좋다고 하는데요어떤 원리로 그 물 한잔이 몸에 좋은건지 궁금합니다.알려주세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JAMESON입니다.

출처: 삼성서울병원 건강이야기 하루에 필요한 물의 양과 물의 효능 삼성서울병원 임상영양팀 입니다.

자동차 엔진을 가동시키는 연료처럼 우리 몸을 가동시키는 연료 역할을 하는게 바로 ‘물’인데요.

인체의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물’만 잘 마셔도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무턱대고 마시는 것보다 잘 알고 마시면 보약이 되는 ‘물’ 어떻게 마시면 좋을까요? 

알고 마시면 보약이 되는 '물'


좋은 물의 조건! 
미네랄이 많이 함유 되어있고, 활성산소를 없애는 활성수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야 합니다.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하나?

물은 우리 몸 속에서 생산 작용, 조절 작용, 순환 작용, 동화 작용, 배설 작용, 체온 조절 작용 등을 수행하며 건강에 관여합니다. 따라서 건강하다는 것은 체내순환에서 물이 잘 순환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물은 얼마나 마셔야 하나?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물 섭취 권고량은 1.5~2L 입니다. 
 (자신의 체중) * 30~33 = 하루에 물 필요량(mL)  

 적어도 하루에 7~10컵 정도의 물을 수시로 섭취해 주는 것이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식사 중이나 식사 직후에 너무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는 것은 소화에 부담을 줘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식사 후 30분 뒤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약이 되는 물의 효능 베스트 5

1. 독소를 제거 해줍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에서 순환하면서 몸 속에 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서 깨끗하게 해줍니다.

체내 노폐물과 독소들이 깨끗하게 제거 되면 순환이 더욱 원활해져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2. 암을 예방해 줍니다.물을 많이 마시면 소화를 돕고 암 예방을 해줍니다.식사 중 따뜻한 물을 마시면 소화에 도움을 주고, 장에 부담을 주지 않아 암을 예방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3.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물을 식사 전에 마시면 평소보다 식사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수분이 부족하면 우리 몸이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하고 식사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데요.평소 물을 많이 마시면 식욕이 억제 되어 다이어트 효과가 있습니다.

 4. 생리통을 완화해 줍니다. 물의 따뜻함은 복근을 진정시켜 생리통의 고통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을 섭취할때 주의 사항 !

 주의 사항1.

식품을 통한 수분 섭취는 식사 전 1시간, 식사 후 2시간 정도는 피하면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좋습니다.

 주의 사항2.

땀을 흘린 뒤 한 번에 물을 너무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주의 사항3.

단숨에 찬물을 들이키면 차가워진 위를 따뜻하게 하려고 혈액이 위로 몰려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 사항4.

물은 한 시간 간격으로 한 번에 200mL 한 잔씩 마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물 이렇게 마시자

 

운동 중에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혈액 속의 염분 농도가 평소보다 더욱 낮아집니다. 혈액의 염분 농도가 낮아지면 두통, 호흡곤란, 현기증, 구토, 근육경련 등이 있으며, 정도가 심해지면 호흡곤란, 폐부종, 뇌부종이 발생하기 때문에 혼수상태 또는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통 운동 시작 전, 후의 몸무게를 측정해서 부족해진 만큼 수분으로 채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022. 04. 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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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공복 물 섭취는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된다. 첫째로, 자는 동안 땀과 호흡으로 인해 방출된 수분(약 500mL~1L) 때문에 점도가 높아진 혈액을 묽게 만든다. 혈액 점도가 높아지면 심근경색, 뇌경색 위험이 높아진다. 두 번째로,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혈액과 림프액 양을 늘려서 몸속 노폐물을 원활하게 흘려보낸다. 세 번째로, 장(腸) 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을 촉진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장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무언가를 먹으면 위장이 움직이는 위대장 반사가 일어난다. 이 때문에 정체돼있던 변이 밖으로 배출된다. 네 번째로, 만성 탈수 예방에 좋다. 어르신의 경우 항이뇨호르몬 분비가 저하돼 만성 탈수 상태인 경우가 많다. 자는 동안에는 수분 공급이 안 되면서 탈수가 더 심해지는데, 기상 직후 물을 마시면 탈수를 막고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다.

    2022. 04. 1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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