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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당나귀134
활발한당나귀13422.12.17
미국의 계속되는 금리 인상이 있는데 언제쯤 하락하게 될가요?

미국의 계속되는 금리 인상으로 말들이 많은데 언제 쯤 다시 금리가 하락하게 될가요?

내년 2분기는 되어야 금리 인상을 멈추게 되가요?

미국의 금리 인상시 강달러 현상으로 우리나라의 수출에 도움을 주는면도 있는데 왜 자꾸 경제가 어렵다고만 하죠?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 연준의 예측대로라면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인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금리예상수준은 5%~5.5% 사이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이 금리 수준으로 내년을 유지하게 되면 2023년도 연말에 3%대의 CPI를 달성하고 2024년도 상반기에 목표로 하는2%대의 CPI를 달성하게 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달러 현상이 발생하면 보통은 수출이 단기적으로는 상승해야 정상이나 최근은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들이 강달러에 의해서 약세를 겪고 있어서 상대적인 가격경쟁력의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소비침체로 인해서 '총수요'자체가 감소한 상황이다보니 수출실적은 오히려 감소를 하고 있는 상황이 되어 우리나라의 경제가 더 좋지 않은 상황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상황을 보면 내년중에 금리인하를 시작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인플레이션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하지만 7.1%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므로 금리를 인하하기 어렵고 지난 15일 미연준도 최고금리 수준을 현재보다 높은 5%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가 금리의 정점일수는 있겠지만 정점수준의 금리는 생각보다 오래 지속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하는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물가상승률이 2%대까지 떨어지거나 고용지표가 안 좋아지거나, 경기침체가 확실하게 왔다는 가시화가 더 필요합니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상승폭을 둔화시킬 순 있어도 계속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내릴지도 불확실합니다.

    모든 것은 경제지표에 달려있다고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제가 어렵다는 것은 경기가 침체상태로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수출은 두달 연속 마이너스 상태이고, 무역적자는 8개월째 연속입니다.

    그리고 전통적인 경제학에서는 환율이 오르면 수출도 늘어나는 것이 맞으나

    최근 현실에서는 그러한 점이 예전보다 잘 들어맞지도 않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 같은 경우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할 때까지

    금리를 인상하고 유지하겠다는 기조를 보이고 있어서

    현 물가상승률이 완화되고 있으나 7%에 육박하는 등

    당분간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달러 현상으로 원자재 수입 등의 비중과 단가가 높아져

    우리나라가 힘든 것이니 참고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7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발표한 연준의 점도표에 맞춰 기준 금리 결정이 이뤄진다면 올해 연말 기준 금리 3.25% 이후 한은은 최소 1회 또는 2회 더 금리를 올린 이후 인상 사이클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처럼 기준 금리 인상 사이클이 내년 4분기를 목표로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만큼 정책 행보에 선행해 시중 금리가 앞서 반영될 경우 내년 3분기가 시중 금리의 정점이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에 끝난 12월 FOMC에서 공개된 점도표에 의하면 내년에 기준 금리는 5.0-5.25%가 적정 할 것 이라고 나타났습니다. 금리 인하가 아닌 금리 상승과 유지가 될것으로 전망되고 24년이나 되어야 금리 하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합니다. 다만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하락하고, 경기침체가 예상보다 너무 심각하다면 금리 인하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힘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연준 점도표에 의하면 내년 상한치 5.1% 금리로 2024년부터 기준 금리는 조금씩 내려 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인플레이션 상황이나 경제 상황에 따라 금리 수치 및 긴축 현황은 변동성이 있겠지요.

    달러 강세 시, 수출에는 유리하겠지만 우리나라의 제품의 경우, 대부분의 원료, 원자재 등을 수입해 옵니다.

    결국은 비싼 달러를 지불하고 제품의 원료, 원자재 등을 수입해오니 달러 강세가 계속 될 수록 손실이 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