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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개미새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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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링겔 맞게 하는 것이 강아지 어느 부위에 안 좋은가요?

나이
성별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중성화 수술

강아지 링겔 맞게 하는 것이 강아지 어느 부위에 안 좋은가요? 링겔 맞추면 강아지 특정 부위에 무리가 간다고 들은 적이 있어서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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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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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질문자분 질문 보니까 그냥 질문 막 던지시는 것 같습니다.

    수액이란 강아지에게 수분이나 전해질을 공급하기 위한 가장 적절한 방법입니다.

    만약 강아지 구토가 너무 심해서 아무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할 때 이런 물과 전해질 그리고 비타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혈관이나 피하로 수액을 공급해줘야 생존률도 올라가고 회복도 빨리 됩니다.

    하지만 수액도 너무 많이 맞으면 과수화되어서 그 수분이 삼투압에 의해 흉강이나 복강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흉강으로 들어가면 폐수종이 되어서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는데, 이런것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인퓨전펌프라는 기계를 사용해서 수액을 맞춥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링겔은 강아지가 맞는 수액을 말하는 것같습니다.

    강아지의 수액은 주로 팔다리의 정맥에서 맞추게 됩니다. (강아지의 상태나 수액의 종류 등에 따라 부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팔다리의 정맥에 주사를 넣어서 iv관을 만든 후에 수액과 연결하여 맞도록 합니다.

    수액의 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강아지가 수액을 맞을때 자세가 좋지 않거나, 수액 줄이 엉키거나, 주사바늘이 잘못 들어가거나

    등으로 강아지의 팔에 염증, 부종 등이 생길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드물며, 처치나 조절이 쉬운 편이며, 부작용이 적습니다. 팔에 무리가 가는 정도는 아닐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허성혁 수의사입니다.


    수액처치의 경우 대부분 정맥으로 주사하게 되며 잦은 정맥주사 등의 처치 시 정맥이 손상되어 꼭 필요할 때 정맥주사가 힘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필요에 따라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수액의 경우 순환혈액량을 증가시켜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몸무게, 심장/폐 상태 등에 따라 적절한 속도로 수액을 처치 받아야 합니다.


    다만 많은 아이들이 탈수상태인 경우가 많으며, 피하수액과 같이 신부전 아이들에게 필수적인 경우도 많으니 아이의 상태에 따라 수액처치는 매우 훌륭한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