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장르명은 2010년대 초반 미국의 Chief Keef, Waka Flocka Flame등의 트랩 아티스트들이 유행시킨 'Chicago Drill'이라고 불리는 스타일에 처음으로 붙여졌습니다
드릴은 2020년 들어 전 세계 힙합씬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신생 장르로 트랩과는 킥을 따르는 베이스, 빠른 스네어들로 일부분 특징을 공유하며, 본래 사운드적으로 크게 차이가 없는 장르였으나 현재는 별개의 장르로 취급되는 중입니다
속도감 있고 불규칙한 박자에 드럼, 스네어가 좀 더 경쾌한 반면 가사면에서는 트랩과 점차 비슷해져가는 추세입니다
장르의 발상지인 시카고가 살인의 도시라는 오명을 쓰던 시절 태동하던 장르인지라 원래는 누군가를 총으로 쏴죽이는 살인에 대한 가사가 주를 이루었으나 현재는 트랩과 마찬가지로 돈, 마약, 섹스에 관한 내용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소재면에서 트랩에 비해 폭력에 많은 비중을 두는 경향은 있는 편으로 UK 드릴의 경우 영국에서는 총기소지가 불법인지라 총이 아닌 나이프/칼에 대한 가사를 많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