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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노을22.10.16

대왕암은 정말 신라 문무왕의 무덤일까요?

경주에가면 대왕암이라고 있잖아요 일출사진으로도 유명한 그곳에 문무왕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요 진짜 문무왕의 능인지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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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문무왕이 맞습니다.

    당시화장을 하여 묻었다고 합니다.

    아니면 관에다 넣었을 수도있겠습니다.

    TV 에서 진실을 밝히고저 방영도 했지만

    가설과 추측에 불과 합니다.


    그시절에 전해 내려오는것에는 신빙성이 있습니다.

    왕의 무덤이니까요. 성난 판도에 오랜시간 동안 어찌 되었는지 바닷속은 아무도 모르니까요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67년에 처음 조사할 때는 바위 밑에 유골함 등이 있을 거라고 추측했지만

    2001년 재조사에서는 유골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결론적으로 대왕암은 문무왕의 유골함이나 부장품은 없지만, 문무왕을 기리는 추모 공간이자 사적으로서 '해중왕릉'의 의미는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문무대왕릉은 수중릉이고 문뭉대왕암이 그 왕릉입니다. 문무왕은 태종 무열왕 김춘추의 아들로 삼국통일을 이루고 나당전쟁을 승리해 완수한 대왕입니다. 문무왕은 불교식으로 화장을 해 동해바다에 뿌려달라고 유언을 했고 자신이 왜구가 쳐들어오면 용이 되어 물리치겠다고 하였습니다.

    문무대왕릉은 수중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대왕암 밑으로 관이 있는지 벍혀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바위를 깍아 수로를 만든 흔적이 있어 미륵사지 석탑의 구조처럼 사리를 안치한 장치가 있을 것이란 추정이 가능합니다.

    수중발굴조사가 이루어지면 어떤 형태로든 문무왕의 사리나 부장품이 발견되리라 예상되지만 현재로서는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경주 토함산 동쪽 바다에는 조그마한 바위섬이 있는데 바닷가에서 200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이 바위섬이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왕의 무덤인 대왕암이 있어요 어떻게 왕의 무덤이 바다에 만들어졌을까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기록과 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이곳이 문무 대왕릉으로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