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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엄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되었다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번 계엄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되었다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사실 계엄이여도 딱히 왜 소비심리가얼어붙은건지이해가 안되서 문의드려요 전 오히려 더 소비하고 있습니다(연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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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이번 계엄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된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한국의 상당수 세대는 계엄을 경험해본 세대이고

    그런 세대이기 때문에 계엄 소리만 들어도 위축이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나라가 어떠한 상황에 놓일지 모르기 때문에, 돈을 갖고 있는 것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령 가구를 사거나, 식료품을 사더라도 언제 계엄이 추가적으로 발생할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쓸곳없는 물질이 될수 있다고 생각해요.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시장이 불안정할 경우 소비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 매주마다 집회가 계속되고 있는데 연말 회식이라던지, 친구들, 가족들과의 모임을 하기에 불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계엄이여서 소비심리가 얼어 붙은 것은 아닙니다.

    계엄은 이미 끝이났고 결국 탄핵도 진행될 것인데 소비심리가 위축되었다는 것은

    지금 현재 경제상황의 안 좋은 것들이 수면위로 들어났기 때문입니다.

    분명 많은 전문가들이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잘 몰랐죠.

    여행가는 사람도 많고 자영업자들 힘들다지만 그정도인지 피부로 못 느꼈다면

    이제는 다르다는 것을 안 것입니다.

    까딱 잘 못하다간 경기불황이 더 심각해지고 더 어려워지겠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했기 때문에

    소비심리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알게 모르게 기업들 도산이 증가하고 가계부채는 증가하며 거리에 나앉는 사람들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초고령화사회에서 앞으로 한국의 경제전망이 너무 어둡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이번 개업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한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때 실제로 (이승만)부산 금정산 무장공비 사건으로 미군을 죽이고 계엄을 만들어 많은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국회를 마비시킨 일이 있었습니다 박정희 때에도 유신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간첩으로 만들어서 고문하고 죽였습니다 이것이 인혁당 사건 등이 있고요

    전두환 때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마어마한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부산 금정산 무장 공비 사건과 비슷한 행위를 하려고 했다는 의혹들이 있습니다 국회를 마비시키고 독재를 하려고 했다는 것이지요 이것을 아는 사람들이 광장에 나가고 있고요 이렇게 엄중한 시기에 지금 나가서 놀고 먹는 것이 과연 아무렇지도 않은 것인가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 또한 밤이 되면 혹시나 또 속보가 나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합니다 광주 학살을 경험한 사람은 지금이 불안하고 엄중할 것입니다

    어떠한 사건이 발생하면 사람의 입장에 따라서 느끼는 감정들이 경중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물가가 오르고 금리가 오르면서 수년 동안 고통을 겪는 사람이 있고 특히 저 같은 사람이 그러한 하지만 제 친구는 집도 없고 대출도 없습니다이 친구는 먹고 사는데 아무 지장이나 어려움이 없습니다 저랑은 완전히 다르지요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 비상 계엄은 금새 끝났지만 계엄 상황이 실제로 발생하면 사람들은 돌아다니는 상황도 어려워지고 수입을 얻기도 어려워질수 있습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돈을 아껴놔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가 있는데 이번에 그런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비상 계엄으로 인해서 국내 증시가 많이 하락하면서 사람들이 손실을 입었다는 심리가 반영돼서 소비가 줄었을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계엄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놀고 즐기자 라는 생각을 접고 정치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계엄상황이 제대로 발생하면 사회적 불안감과 경제적 불확실성이 매우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계엄이라는 것 자체가 국가의 비상상황이므로 외국에서 볼 때는 매우 큰 사건이기도 하고요.

    경기침체인데다가 비상사태인 계엄까지 선포했기 때문에 더 소비심리가 위축되었다고 볼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