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한창 좋을 나이에 지방 산골에 발령났어서
똑같이 시험보고 국가직으로 발령이 났는데 거기다가
5명뽑을 때였는데
운안좋게 지방 음침한 산골짝으로 발령나서 (국가직)
한창 좋은 20대의 마지막을 2년을 거기서 엄청 개고생하면서 지냈는데요..
거기다가 성희롱 성추행까지 당해가지고
신고까지하고 ㅋㅋㅋㅋㅋㅋㅋ
거기 소장은 대놓고 여직원들 성추행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저도 수도권에 있지만
아직까지도 억울한 한이 풀리지가 않네요 ㅠ
왜 제가 하필 그런 곳에 가서 저만 당했어야 했는지ㅠ
지금 신입들은 시기좋을때 운좋게 수도권에 발령나서 편하게 다니고 여기저기 즐기면서 다니는거 보면
솔직히 넘 억울하네요 ㅠㅠ
이렇게 생각하면 저만 안좋은 거지만
어떻게 이런 화를 풀 수가 있을까요
현재에 감사하자고 생각하다가도 그때만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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