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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볶음탕, 닭도리탕 이름이 뭐가 맞을까요?
어렸을 적엔 주로 닭도리탕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는데 근래에는 닭볶음탕으로 표기가 완전히 변경된 것 같더라구요. 닭도리탕의 표기가 바뀐 계기가 있는 걸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원래는 닭도리탕이라는 말을 많이 썼는데요. 국립국어원에서 닭도리탕에 나오는 그 돌이라는 말이 일본어 토리 그러니까 즉 일본어로 새를 뜻하는 의미라고 하여서 일본 일제 시대의 잔재라고 생각을 하여서 닭볶음탕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지금은 국어 사전에 따르면 닭 볶음탕이 맞는 말이긴 한데요. 근데 언어에 맞고 틀린 건 없잖아요. 그리고 저는 이런 시도가 정말 안 좋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 닭도리탕이 일제의 잔재가 아니라 그냥 돌이천해다라는 순 우리말에서 왔다는 말도 있고 여러 가지 주장이 있거든요. 근데 왜 이렇게 성급하게 국립국어원이 결정을 내린지도 모르겠고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일본 제국주의가 우리나라를 많이 망치긴 했지만 결국에는 그것도 우리 역사의 일부고 그러면 결국에 그 시대도 우리 문화의 일부인데 그것을 존중을 해야 되는데 왜 무조건 없애려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결국에 일제시대 때 우리 민족이 우리나라가 탄압을 많이 받으면서 또 그때 나름 언어 생활을 하면서 쌓인 그런 유산들인데요. 그거를 꼭 없애야 되는 게 답일까요? 그거를 오히려 기억하면서 과거에는 그렇 그렇다는 그랬다는 그 교훈도 없고 그게 더 맞는 거 아닌가요? 일제의 잔재라고 해서 무조건 기분 나쁘다고 없앤다? 이거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한국이나 일본이 가장 가까운 국가이고 교류도 많은데 좀 언어적으로 좀 겹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 건데 그거를 무슨 잘못된 것처럼 몰아가는 게 이해가 안 가고요. 저는 국립국어원이 정말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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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사실 과거에는 닭도리탕이라는 말이 훨씬 더 많이 사용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단어는 일본말에서 유래된 표현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1980년대 후반부터 "닭볶음탕"이라는 순우리말 대체어가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고 우리 말 사전에서도 더 권장하는 단어로 쓰이고 있다고 하지만 사실 일본말에서 나온 명확한 근거가 없다고 하면서 이제는 두 단어가 다 많이 쓰이고 있어서 둘 다 사용 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 닭도리탕 vs 닭볶음탕 정리>
✔ 왜 이름이 바뀌었나
• 국립국어원에서 “닭도리탕”의 ‘도리’를 일본어(とり, 닭)로 보고
• 일본어 잔재 표현이라는 이유로
→ “닭볶음탕” 사용을 권장
✔ 논란 포인트
• ‘도리’가 일본어가 아니라
우리말 “도리다(도려내다)”에서 왔다는 주장도 있음
• 그래서 완전히 틀린 말이라고 보기는 어려움
✔ 현재 사용 상황
• 시험 / 교과서 / 공문서 → 닭볶음탕 (권장)
• 일상 대화 / 식당 → 닭도리탕도 여전히 많이 사용
✔ 핵심 정리
• 닭볶음탕 = 표준어 (공식 추천 표현)
• 닭도리탕 = 비표준은 아니지만 권장되지 않는 표현
👉 따라서 상황에 맞게 쓰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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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에서 닭도리탕의 도리가 일본어 같다고 해서 닭볶음탕으로 이름을 싹 바꿨대요.
근데 도리가 우리말인 도리다에서 왔다는 얘기도 많아서 뭐가 진짜 맞는지 아직도 다들 싸우더라고요.
요즘은 닭도리탕이 우리말이라는 말도 많으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말고 편한 대로 불러도 괜찮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