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주로 어떤식으로 말을 하시나요?
집에서 아이와 말을 할때 자꾸 화를 내게 됩니다. ㅠㅠ 화를 내지 않으려고 하는데도 자꾸 아이가 산만하고 이상한 소리를 해서 제지하려다 보니 그러네요ㅠㅠ 어떤식으로 말을 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와 대화할 때 화를 내는 것은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아이들은 아직 성장 중이기 때문에 실수를 하거나 산만한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때 부모님이 화를 내면 아이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잃을 수 있습니다.
아이와 대화하기 전에 감정을 조절하세요. 화가 난 상태라면 잠시 시간을 두고 마음을 가라앉힌 후에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아이에게 구체적으로 말해주세요. 예를 들어 "숙제를 해라"보다는 "오늘 저녁까지 숙제를 끝내라"라고 말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아이와 대화할 때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세요. 아이가 잘못한 일이 있더라도 비난하지 않고, 대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경청하세요.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그 내용을 존중해주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럴땐 아이입장에서 감정을 이해하고ㅈ공감해주어야합니다 그리고 아이눈높이에 맞춰 대화른 하시고 화내시면 안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대화 시 가장 중요한 점은 아이의 기분을 살피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로 소통을 해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물론 아이를 양육하고 지도 하면서 화가 날 순 있습니다.
하지만 화가 난다고 기분이 좋지 않다고 해서 그 안 좋은 기분과 울컥 하는 화를 아이에게 쏟아낸다면 아이는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됩니다.
그렇기에 화가 나는 감정이 생긴다면 마음 컨트롤을 하는 것이 우선 입니다.
잠시 숨을 길게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잠시 그 자리를 피해서 생각을 가진 후, 아이와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해 주고 난 후, 아이의 잘못을 짚어주고 바로 잡아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대화 시 항상 아이의 눈높이에서 말을 하는 게 좋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인정하는 게 좋습니다.
일관된 대화 방식 보다는 상호 주고받는 대화 방식이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과 계속해서 붙어 있다보면 화가 사는경우가 아주 많을겁니다. 이는 아이들이 보통 장난끼가 많고 부모님이 하는 모든행위에 대해서 말을 잘 안듣는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정말로 잘못하는경우에는 화를 내기보다는 단호한 말투로 경고를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지속되면 상대방이 짜증나고 화를 낼 수 있다는것을 인식시켜주시는게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산만하고 이상한 소리를 내서 속이 많이 상하셨다 생각 됩니다
아이에게 엄마는 너가 이상한 소리를 하니 알아 들을 수가 없어 바르게 이야기 해줘
라고 말 하셔야 합니다
1번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평정심을 유지 하여 말씀 해 주세요
아이들은 큰소리나 화를 내게 되면 두려움이 생겨 아이에게 훈육이 되지 않습니다
평소에 엄마 아빠가 화가 많으면 아이들은 두려움이 생겨 말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화를 내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 해서 말을 해도 여전히 이상한 소리를 내거나 하면
전문 심리 상담도 고려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충분히 그러실 수 있습니다. 부모도 사람이다 보니 아이가 잘못하거나 큰 실수를 했을 때 욱 하는 화가 치밀어 오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분명 부모님들은 그런 모습에 보이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자책을 하시는데요 자책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이죠 다만, 아이에게 혹여나 상처를 주는 말이나 행동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아이가 잠을 자거나 유치원이나 학교에 갔을 때 자신만의 취미 생활을 가지시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주시는 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따듯한 말만 해주면 좋겠지만 사실 소리지르고 화를 내야 하는 상황이 너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참 어려운 거 같습니다.
아이에게 화를 내지 않고 효과적으로 말하는 방법은 몇 가지 중요한 요소를 고려하는 것입니다. 먼저, 감정 조절이 필요합니다. 화가 날 때 바로 반응하기보다는 잠시 숨을 고르고 차분하게 생각한 후에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아이에게도 본보기가 되며, 차분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둘째, 긍정적인 언어 사용을 시도해보세요. 아이가 산만하거나 이상한 소리를 할 때, 비난보다는 “~하지 않아서 좋았어” 또는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와 같이 긍정적인 표현으로 상황을 설명하면 아이도 더 잘 이해하고 따라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셋째, 아이의 관점에서 생각하기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 나은 접근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짧고 명확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지시할 때는 간단하고 구체적으로 말해 혼란을 줄이고, 아이가 기대하는 행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와의 대화가 더 긍정적이고 효과적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에게 화를 내려는 메시지에서 화를 빼더라도 전달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단호하게 말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최대한 화를 내거나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고 담백하게 사실만 혹은 단호한 투로 문제 행동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