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신우신염 같은데 아시는 분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급성 신우신염 같은데 혹시라도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소
43세의 여성으로 평소 별무 대병하여 기타 과거력이 없던 사람으로 “소변 보기가 어려우면서, 온몸이 아프고, 2일전부터 구토 2차례하였습니다.”라는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병력
155cm, 59kg의 여자로 평소 과식을 하거나 속이 더부룩하였으나 약물 복용을 할 정도는 아니었고, 별다른 과거력은 없었으며, 모친이 당뇨로 고생하였다. 본인은 비교적 건강한 편이라고 생각하였다. 음주는 일주일에 1회 정도로 음주 시 소주 2병 내외로 마시는 편이다. 2일 전부터 소변 보기가 어렵고, 복부의 미약한 통증과 오심감 및 2차례의 구토와 전신통증으로 내원하였다. 평소에 복용하는 약물은 없었다. 다른 증상으로는 머리 전체로 심하지 않은 두통과 오한감이 발생한다고 하였다.
신체진찰
신체 검진 소견으로는 혈압 110/80mmHg, 맥박수 86회/분, 체온 38.9℃, 호흡수 20회/분이었다. 면색은 비교적 하얀 편이지만, 홍조를 띠는 편이었고, 얼굴 부위에서 육안상 부종은 보이지 않았다. 복진에서는 배꼽의 좌측에서 압통이 있으나 압통점은 깊게 누르면 사라졌다. 등 뒤로 늑골척주각을 타진해 보니 특히 우측 늑골척주각 부분에서 환자가 깜짝 놀랄 정도로 통증을 호소하였다. 하지의 무릎 아래 및 발등을 엄지로 눌렀을 때 부종의 소견은 없었다. 청진상 폐와 장명음에서 특이 소견을 찾을 수는 없었다. 속이 울렁거려서 음식을 먹을 수 없다고 하였고, 변은 원래 2일에 1회씩 배변하였는데, 큰 변화는 없다고 하였다. 문진상 혈변이나 점액변이나 지방변은 아니었다. 대변색은 정상이고. 냄새는 심하지 않았다. 평소보다 땀이 좀 많이 나고, 열이 나는 것 같이 더웠다가, 추웠다가를 반복한다고 하였다. 전신이 맞은 것처럼 아프다고 하였으며, 소변색이 짙은 노란색으로 양이 적으며, 평소 보다 자주 화장실을 가지만 시원한 느낌이 없고 잔뇨감이 생긴다고 하였다. 舌은 紅色에 가까운 편이고 설태는 황색을 띱니다.
진단 검사 소견
진단을 위해서 관련 검사를 시행하였다. 일반혈액검사, 소변검사를 시행하였다. 상기 환자가 시행한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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