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판매하는 요거트가 모두 당을 추가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달게 느껴지는 이유가 몇 가지 있습니다.
1. 우유 자체의 ‘유당(젖당)’ 때문입니다.
요거트는 우유를 발효해서 만드는 음식인데, 우유에는 원래 **유당(젖당)**이라는 당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설탕을 따로 넣지 않아도 어느 정도 단맛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시중 제품은 설탕이나 과일 시럽이 들어간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떠먹는 요거트나 과일 요거트는 설탕, 과일 농축액, 시럽 등이 들어가서 집에서 만든 요거트보다 훨씬 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3. 발효 정도 차이도 있습니다.
집에서 만든 요거트는 발효 시간이 길어지면 신맛이 강해지고 단맛은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시중 제품은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발효와 당도를 조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하면
시중 요거트가 모두 설탕을 넣은 것은 아니지만, 우유에 들어 있는 유당 + 일부 제품의 설탕·시럽 첨가 때문에 집에서 만든 요거트보다 달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입할 때는 영양성분표의 ‘당류’와 ‘첨가당’ 표시를 확인하면 실제 당 함량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