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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샐러
김샐러

아보카도 재배랑 전력 소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 걸까요?

아보카도 재배가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이런 문제와 함께 AI 데이터 센터처럼 전기를 많이 쓰는 산업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궁금해요. 산업 발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고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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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아보카도는 높은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그러한 인기에 따라 수요가 높아져서 아보카도 재배를 위해 더 넓은 토지와 에너지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아보카도는 단일 재배 작물이라 한곳에서 계속 재배를 하다보니 일정시간이 지나만 해당토양의 양분을 모두 사용하여 토지를 오염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계속 새로운 농경지를 찾아나가야 하며 또한 재배를 위해 상대적으로 많은 물의 양이 필요한데 토마토보다 10배나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기에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의 발달로 데이터 센터가 곳곳에 지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 센터 유지를 위해 많은 전력이 추가적으로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급속히 늘어나는 전력량에 대응하게 위해서는 값싼 전력인 화석연료 발전으로 대응을 할 수도 있지만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으로 나아가고 있기에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추가적으로 계속 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석연료 발전소보다 재생에너지 발전소가 훨씬 높은 비용과 부지를 필요로 하기에 데이터센터를 대량으로 확장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아보카도를 키우거나 AI 데이터 센터를 돌리는 것처럼,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일들도 가끔은 지구에 영향을 준다고 해요. 물을 많이 쓰는 아보카도는 물 부족 문제를 일으키거나 숲을 아프게 할 수도 있고요, 똑똑한 AI가 일하는 데이터 센터는 엄청난 전기를 쓰면서 공기를 오염시키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기술 발전이나 편리함 없이 살 수는 없겠죠. 그래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이런 일들을 하면서도 환경을 덜 힘들게 할까 고민하고 방법을 찾는 거예요. 예를 들면 깨끗한 에너지로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거나, 물을 아끼는 방법으로 아보카도를 키우는 거죠. 우리 모두 생활 속에서 조금씩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면, 발전과 환경 보호 두 가지 모두를 잘 해낼 수 있을 거예요.

  •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아보카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물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아보카도 한개를 생산 하려면 대략 300리터의 물이 필요합니다.

    또한 아보카도가 비싸게 팔리니 사람들이 산림을 벌채하여 아보카도 농장을 짓다 보니

    산림과 토지가 파괴 되고 있습니다.

    이는 물사용을 최적화 하고 정부는 환경 보호를 위한 규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AI는 앞으로 더 많은 전력 소비가 필요하게 됩니다.

    AI가 발전하면 할수록 더 많은 기능과 품질이 요구 되기 때문입니다.

    전력 소비가 많아질 수록 온실가스와 폐기물은 많아질 것입니다.

    이는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풍력 등 대체 에너지원을 사용하여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