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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기린213
꽃다운기린21321.12.27

코로나 먹는치료제가 효과 및 대체 할 수있나요??

내년 한국에 들어오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효과가 있을까요??

부작용같은것이 주사보다 더 많을까요??

먹는치료제는 백신을 대체 할 수 있나요??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FDA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를 긴급 승인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긴급 사용승인을 검토할것으로 보입니다. 경증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용될것으로 보이며 의학젓으로 적합한 경우 사용될것으로 보입니다. 18세이하 에는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복용 금지이며 약 복용자의 경우 당분간은 피임을 해야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머크사의 약은 사망률을 낮추는 율이 30%로 화이자의 90% 보다 효능성이 낮아 논란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긴급승인 되었습니다.

    치료제가 나와도 백신접종은 계속되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국내에도 승인되었으나 수입예정이 구체적으로 잡히진 않았습니다. 치료제가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실제 그 효능이 30%로 많이 낮춰진 상태입니다. 화이자의 치료제는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과정을 차단해서 마찬가지로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아줍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확진 3일 내 치료한 경우 입원, 사망률이 89%까지 줄었습니다. 또한 약을 복용한 환자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노인과 비만 및 심장병과 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팍스로비드를 사용해도 되지만, 심각한 신장·간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미크론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치료제가 상용화된다고 하더라도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위중증환자발생, 사망자발생위험을 낮춰주는 백신을 접종해야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29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코로나 감염이 중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으나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폐후유증 등을 줄일 수는 없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백신 접종으로 감염을 막는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머크사(미국)에서 개발하는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대규모 임상연구가 진행되서 FDA등에 승인이 우선 나야할 것 같으며 처음 기대했던 것 보다 효과도 떨어지며 이상반응도 백신보다는 높은 비율로 보고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결과를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용법은 1회당 4알을 매일 2회, 총 5일간 복용합니다.

    팍스로비드는 대조군에 비해 입원 및 사망률이 89% 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와 곧 긴급승인 및 사용예정중에 있습니다. 팍스로비드라고 명명된 이 치료제는 nirmatrelvir + ritonavir라고 하는 약물의 조합으로 전자가 바이러스가 증식을 방해하고 ritonavir는 nirmatrelvir 가 혈중에 오래 유지될 수 있게 해줍니다.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경우 흔히 알려진 부작용으로 근육통, 고혈압, 설사, 미각 변화, 간기능이상, HIV 치료제에 대한 내성 증가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임산부에 대한 안전성은 아직 인체시험에서 확보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독감의 경우에 타미플루라는 훌륭한 치료제가 있지만 독감 이환시 발생하는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고려하여 매년 독감 백신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도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백신 접종은 권고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대체라기보다는 보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 백신부터 맞으시고 개인위생/사회적 거리두기 잘해주시다가 걸릴시 치료제를 먹는다..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가 효과가 있는지 궁금하시군요.

    현재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는 감염 후 중증의 증상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며, 임상에서는 비교적 부작용은 경미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현재 경구용 치료제가 백신 자체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치료제와 백신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며 치료제는 감염 후 중증의 예방을 할 수 있으며, 백신은 감염 자체를 예방하기 위해 접종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정부는 MSD의 몰누피라비르 24.2만명분,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36.2만명분의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빠르면 내년 1월 중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국내에 도입될 것으로 계획하고있습니다.

    팍스로비드는 입원이나 사망을 포함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도 성인 및 소아(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됩니다. 세부적인 투약지침은 의료계와 협의하여 조속히 마련할 예정입니다.

    치료제는 감염될 경우 치료하는 약입니다. 주사제에 비해 자택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부작용이 아예 없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백신은 감염을 예방하는 약입니다. 치료제의 상용화와 관계없이 백신은 접종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치료제와 백신은 목적자체가 다릅니다.

    백신은 감염을 예방하기위한것이고 치료제는 감염이 됐을 때 치료를 위한 것입니다.

    치료제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백신은 접종하시는것이 좋긴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화이자사의 PAXLOVID는 고위험군의 입원율을 89%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후 증상발현시 올바르게 복용한다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많은 인원수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이 진행되지 않아 이상반응에 대한 연구결과가 부족하지만 간부전(식욕상실, 황달, 갈색뇨, 피부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동반) 및 미각이상, 혈압상승, 설사, 근육통 등이 PAXLOVID의 이상반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제의 역할은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는 용도인 만큼 감염예방을 목적으로 하는백신의 대체제가 아닌 백신과 치료제를 보완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는 중증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부작용이 더 심할지 여부는 알수없습니다.

    백신은 예방약, 치료제는 치료약이므로 그 성질이 달라 서로 대체는 되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일단 현재까지는 정확한 사실을 알기 힘듭니다.

    실험 과정에서 효과가 있다 하더라도 이것이 임상에서 얼마나 효과가 적용될지,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을지는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추후에 더 많은 연구 및 임상 실험이 진행되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의 치료제는 아직 불안정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1. 코로나 먹는 치료제는 아직 일반 인구에서 사용이 시작되고 통계가 충분히 쌓이지 않아 약물의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부작용이 있을지, 있다면 어느 정도일지 현재 상태에서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습니다.

    2. 치료제는 감염된 사람을 치료하는 약이며, 백신은 예방을 위한 약이기 때문에 대체할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미국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팍스로비드는 경증에서 중등증의 고위험 비입원 환자 2246명 대상 임상 시험에서 증상 발현 5일 이내 투여했을 때 입원 및 사망 환자 비율이 88%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알파~델타와 뮤 등 여러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식약처는 “팍스로비드의 작용기전 등을 고려할 때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르면 내년 1월 말부터 팍스로비드를 투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이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밝혔다. 다만 초기 도입 물량에 따라 고령, 고위험군 등 순차적으로 투여될 수도 있다.

    현재 정부는 화이자와 머크앤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등 먹는 치료제 총 60만4000명분에 대해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 물량 확보를 협의중이다.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 효소를 차단, 코로나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코로나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에 가급적 빨리 투여한다. 분홍색 필름 코팅 정제인 니르마트렐비르 300mg(150mg 2정)과 흰색 리토나비르 100mg(1정)을 함께 복용하며 1일 2회(12시간마다), 5일 동안 복용한다. 총 30정이다.

    경증 및 중등증인 성인과 40kg 이상인 12세 이상 소아 환자에 투여가 가능하다. 임신부는 유익성이 위해성을 상회하는 경우, 수유부는 수유 일시 중단과 함께 투여가 가능하다.

    다만 중증 간장애나 신장 장애 환자는 투여가 권장되지 않는다. 중등증 신장 장애 환자는 복용 알약들 가운데 일부인 니르마트렐비르 투여 용량을 반으로 감량해 투여한다.

    임상시험을 통해 관찰된 주요 부작용으로는 미각 이상, 설사, 혈압 상승 및 근육통 등이 있었으나 대부분 경미한 부작용이었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팍스로비드 부작용에 대해서는 인과성이 인정될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통해 피해 보상이 가능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62337


  • 백신은 코로나로 부터 감염이 되지 않도록 예방을 도와주는 역할이고 치료제는 백신에 감염된 '후' 에 치료를 위해 먹는 약입니다.

    2가지의 역할이 다르므로 치료제가 나온다 하더라도 백신은 맞아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백신에는 감염 예방 뿐만아니라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 이상과 사망을 줄여주는 역할 또한 있는데

    치료제의 역할이 중증 환자에서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이라 이러한 측면에서는 백신과 치료제의 효과가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백신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확진 된 이후의 치료제로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현재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품목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입니다.

    두 치료제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되는 것을 방해해 감염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정부는 고위험·경증·중등증 입원환자는 병원에서 처방·조제해 투여하고, 재택치료자에게는 사전 지정한 약국 등에서 집으로 배송받아 투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일단은 초기 백신과 같이 지켜보아야할 것입니다.

    백신과 마찬가지로 치료제 역시 긴급승인이 된 만큼 충분한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안정성 부분에도 백신과 마찬가지로 취약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먹는 치료제 자체가 완전하지 않으므로 100% 대체는 불가능하며 병행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먹는 치료제의 경우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시에 이를 치료하는 목적으로 복용하는 것입니다.

    백신을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백신은 예방하는 목적으로 맞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27일 식약처에서 화이자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하였습니다.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차단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으로 허가 사항은 연령, 기저질환 등으로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의 성인 및 소아 (12세 이상, 체중 40kg)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용법·용량은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씩을 1일 2회(12시간마다) 5일간 복용하는 것이며,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 투여하게 됩니다. 효과는 입원 및 사망 환자 비율을 88% 감소시키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부작용은 혈압상승, 근육통, 설사, 미각 이상 등이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을 처음으로 승인했습니다.한국 식약처도 허가가 났기에 곧 상용화예정입니다.
    링거나 주사제 형태였던 기존 코로나19 치료제와 달리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한 알약 치료제가 상용화되었으며,팍스로비드는 하루 두 차례, 닷새 간 복용하게 돼 있습니다.
    FDA는 임상 실험 결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지 5일 안에 복용할 경우 입원, 또는 사망하는 비율이 88%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에서도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증, 혹은 중등증의 성인, 그리고 12세 이상의 소아에만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예방 효과를 위해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했고,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 환자들에겐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으며, 복용 시 미각 저하와 설사, 고혈압, 근육통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보통 바이러스의 복제 및 생성을 방해함으로써 활동을 줄이게 만드는 원리로 개발이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코로나 계열의 바이러스로 변이가 생성되도 복제및 활동하는 원리를 알게 된다면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할수 있습니다.

    어떤약이던 개발과정에서는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어요.

    이것은 약이 몸에서 어떻게 작용하는 과정을 모두 알수 없기 때문입니다.

    약에의한 부작용은 시간이 지나야만 알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개발 중이던 경구치료제가 미국에서는 긴급 승인이 났고 우리나라에서도 치료제 수입을 위해 협상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개발 중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경구용치료제로 화이자에서 개발한 팍스로비드를 계약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2년 1분기 출시예정입니다.

    팍스로비드는 항바이러스제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기존 바이러스나 변이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으며, 중증으로 갈 가능성을 89% 가까이 낮추는 것으로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팍스로비드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미각이상/위장장애/오심 증상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경미하기 때문에 큰 부작용은 존재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치료제는 감염 후 특정한 환자에게만 사용될 것으로 보이며, 모든 사람에게 투약하진 않습니다.

    치료제는 엄연히 감염 후 사용하는 약이기 때문에, 질병의 예방효과는 전혀 없으며, 예방을 위해선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 최근 식약처에서 사용을 승인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다음달 중순 부터 국내에서 사용합니다.

    코로나19 확진 후 집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를 중심으로 처방될 예정이며, 모든 확진자에게 사용되지는 않고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의 성인과 만 12세 이상 (40kg 이상)에서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최근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증상이 나타난지 5일 이내 투여했을 때 입원 및 사망 비율이 88% 감소한 바 있습니다. 델타, 뮤 변이 등에는 실험에서 효과가 확인되었으나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임상 데이터가 없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통적으로 갖는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하므로 변이와 상관없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는 병원에서 1시간 동안 주사로 맞아야 하지만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경구약으로 환자가 스스로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렉키로나는 냉장, 팍스로비드는 실온에서 보관합니다. 팍스로비드는 두가지 (흰색 리토나비르 1개, 분홍색 니르마트레비르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번에 3정씩 12시간 간격으로 총 5일간 총 30정을 복용합니다. 양성 판정 후 증상 발현 5일 이내 가급적 빨리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주된 약효는 분홍색 약에서 나타나며 흰색 약은 효과가 체내에서 오래 유지되도록 돕는 효과를 하며 두 종류 약을 모두 먹어야 기대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임상시험에서는 설사, 울렁거림, 미각 이상 등이 나타났으며 대부분 증상은 가벼웠고, 투약 종료 후 호전되었습니다.

    간과 콩판에 중증 장애가 있는 경우 사용이 권장되지 않으며, 임신부와 수유부에서 모두 복용이 가능하지만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 협심증, 부정맥, 고지혈증, 통풍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기존 약을 중단해야 할지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대체 할 수 없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코로나 치료제가 공식적으로 없는 게 맞습니다.

    다만 치료제가 없다고 치료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면 코로나로 인한 증상이 바이러스성 폐렴이기 때문에

    환자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치료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칵테일 요법, 인공호흡기 치료 등 간접적인 요법을

    실시하면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며 치료를 시킨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현재 미국 제약사 머크가 알약 형태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도 승인을 받았지만 고위험군 감염자의 입원 및 사망률을 낮추는 비율이 30%대이며 18세 이하 환자의 경우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사용이 금지됐으며 가임기 여성은 약 복용 기간 및 이후 며칠간 피임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남성의 경우 최종 복용 이후 3달간은 피임해야 한다고 FDA는 제한했습니다.

    화이자의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고위험군 감염자의 입원 및 사망률을 낮추는 비율은 약 90% 가까이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몰누피라비르에 비해 큰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이 허가되었으며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경증 환자와 중등증의 성인에게 투약될 예정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는 코로나 감염 이후에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약이기 때문에 예방 효과가 없으므로 백신 대체로 사용할 순 없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치료제와 백신은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백신은 항체를 형성하여 코로나에 걸리는 것 자체를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고 치료제는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때 치료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때문에 서로를 대체할 수 있는 개념은 아니며, 효과나 부작용에 대해서는 아직 추가적인 연구 결과 발표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나온 코로나 치료제의 원리는 리보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로

    바이러스이 염기 서열에 끼어들어가게 되어 폴리머레이즈가 해당 바이러스 염기서열을 번역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 염기 서열의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못하며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사멸하게 되는 기전입니다.

    치료제의 경우 예방이 목적이 아니므로 백신은 필요합니다 대체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FDA에서 22일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23일 머크의 라게브리오를 승인하였습니다. 이에 국내 식약처도 12/27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습니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 19증상 발현 직후 5일 이내에 복용하면 입원, 사망률을 89% 줄일 수 있고, 라게브리오는 30%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백신의 부족한 점을 경구 치료제가 보충해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백신은 치료제와 달리 예방과 집단면역 형성에 그 역할이 있어,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백신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강조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1 화이자 팍스로비드는 증상 발현 사흘 내 치료제를 투여한 환자군에서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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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스로비드 치료군은 무작위 배정 후 28일 차까지 입원환 환자 비율이 0.8%(3/389명)인데 반해 위약군은 7%(27/325명)에 달했다.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 치료받은 환자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팍스로비드 치료군의 입원 환자 비율은 1.0%(6/607명)로 위약군 6.7%(41/612명)로 유의하게 높았다. 입원 또는 사망 감소 효과는 85%로 나타났다.

    전체 모집단에서 팍스로비드 치료군에서는 사망이 보고되지 않은 반면 위약군에서는 10건(1.6%)이 보고됐다.

    화이자의 이번 결과는 앞서 MSD가 발표한 '몰누피라비르' 임상 결과보다 더 긍정적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키운다.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2/3상 임상에서 입원 혹은 사망 위험을 약 50% 감소시켰다. 이를 근거로 영국은 세계 최초로 몰누피라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조건부 승인한 상태다.

    2 몰누피라비르가 뼈와 연골 성장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18세 미만 환자에는 처방을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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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부에서의 사용은 가능하지만 FDA는 임신 기간 몰누피라비르 사용을 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몰누피라비르는 태아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더불어 가임 여성은 몰누피라비르 복용 기간과 이후 4일간 피임을 유지하며, 가임 남성은 복용 기간과 이후 3개월까지 피임해야 한다고 FDA는 권고했다.

    3 팍스로비드 복용으로 생길 수 있는 주요 이상반응은 미각장애, 설사, 고혈압, 근육통으로 대부분 경미합니다.